서울시 밤새 제설 작업 박차…주요도로 완료
입력 2016.12.29 (07:37)
수정 2016.12.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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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새 눈이 쌓이자 서울시는 제설대책 1단계를 가동해 출근시간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제설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세중 기자, 현재 서울시 제설 작업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서울시는 현재 제설대책 1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설 대책은 적설량에 따라 3단계로 나뉘는데, 적설량 5㎝ 미만의 경우에 1단계를 유지합니다.
앞서 어젯밤 9시부터 서울시 소속 3천 8백여 명의 공무원들은 제설대책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는 본격적으로 눈이 쌓인 새벽 2시쯤부터 제설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교량의 진입 램프와 고가차도, 대중교통 노선 등 큰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도로 위주로 제설제를 살포했습니다.
서울에서만 제설차와 덤프트럭 등 장비 720대가 투입됐는데요,
뿌린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제만 2천 톤에 달합니다.
서울시는 현재 주요 간선 도로의 경우 대부분 노면에 쌓인 눈이 치워져 통행에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다만, 제설작업을 하지 못한 이면 도로의 경우 영하로 떨어진 기온 때문에 얼어붙은 곳이 상당수 있다며 출근길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밤새 눈이 쌓이자 서울시는 제설대책 1단계를 가동해 출근시간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제설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세중 기자, 현재 서울시 제설 작업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서울시는 현재 제설대책 1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설 대책은 적설량에 따라 3단계로 나뉘는데, 적설량 5㎝ 미만의 경우에 1단계를 유지합니다.
앞서 어젯밤 9시부터 서울시 소속 3천 8백여 명의 공무원들은 제설대책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는 본격적으로 눈이 쌓인 새벽 2시쯤부터 제설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교량의 진입 램프와 고가차도, 대중교통 노선 등 큰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도로 위주로 제설제를 살포했습니다.
서울에서만 제설차와 덤프트럭 등 장비 720대가 투입됐는데요,
뿌린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제만 2천 톤에 달합니다.
서울시는 현재 주요 간선 도로의 경우 대부분 노면에 쌓인 눈이 치워져 통행에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다만, 제설작업을 하지 못한 이면 도로의 경우 영하로 떨어진 기온 때문에 얼어붙은 곳이 상당수 있다며 출근길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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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밤새 제설 작업 박차…주요도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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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9 07:46:51
- 수정2016-12-29 10:31:19
<앵커 멘트>
밤새 눈이 쌓이자 서울시는 제설대책 1단계를 가동해 출근시간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제설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세중 기자, 현재 서울시 제설 작업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서울시는 현재 제설대책 1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설 대책은 적설량에 따라 3단계로 나뉘는데, 적설량 5㎝ 미만의 경우에 1단계를 유지합니다.
앞서 어젯밤 9시부터 서울시 소속 3천 8백여 명의 공무원들은 제설대책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는 본격적으로 눈이 쌓인 새벽 2시쯤부터 제설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교량의 진입 램프와 고가차도, 대중교통 노선 등 큰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도로 위주로 제설제를 살포했습니다.
서울에서만 제설차와 덤프트럭 등 장비 720대가 투입됐는데요,
뿌린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제만 2천 톤에 달합니다.
서울시는 현재 주요 간선 도로의 경우 대부분 노면에 쌓인 눈이 치워져 통행에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다만, 제설작업을 하지 못한 이면 도로의 경우 영하로 떨어진 기온 때문에 얼어붙은 곳이 상당수 있다며 출근길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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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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