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인생역전은 이런 것?…화가가 된 돼지

입력 2016.12.30 (06:51) 수정 2016.12.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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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먹성을 자랑하는 평범한 돼지 한 마리!

하지만 물감 붓을 입에 물고 캔버스 앞에서 서는 순간 예술혼을 불태우며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사는 이 화가 돼지는 피카소를 떠올리게 하는 추상적인 화풍으로 일명 '피그 카소'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지난 5월 한 돼지 농장에서 도축되기 직전 기적적으로 구조된 '피그 카소'!

이후 녀석의 재능을 우연히 발견한 동물 보호가들의 도움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피그 카소'의 작품을 판매해서 그 수익금을 남아공 동물 보호 센터에 기부하는 건 물론 갤러리에서 정식 전시회를 열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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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30 06:49:12
    • 수정2016-12-30 07:19:55
    뉴스광장 1부
타고난 먹성을 자랑하는 평범한 돼지 한 마리!

하지만 물감 붓을 입에 물고 캔버스 앞에서 서는 순간 예술혼을 불태우며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사는 이 화가 돼지는 피카소를 떠올리게 하는 추상적인 화풍으로 일명 '피그 카소'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지난 5월 한 돼지 농장에서 도축되기 직전 기적적으로 구조된 '피그 카소'!

이후 녀석의 재능을 우연히 발견한 동물 보호가들의 도움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피그 카소'의 작품을 판매해서 그 수익금을 남아공 동물 보호 센터에 기부하는 건 물론 갤러리에서 정식 전시회를 열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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