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男 아이돌 성추행 논란’ 이세영, 무혐의 처분
입력 2017.01.05 (07:25)
수정 2017.01.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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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얼마 전, 개그우먼 이세영 씨가 남성 아이돌 그룹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경찰이 정식 수사에 나섰는데요.
경찰은 성희롱 혐의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혐의에서는 자유로워졌지만,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경찰이 성희롱 혐의로 고발 당한 개그우먼 이세영 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씨는 지난해 11월 한 케이블 예능 프로에 출연한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 논란이 커지면서, 자필편지를 두 차례 올리기도 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이 온라인에 공개했던 바로 그 영상인데요.
<녹취> 제작진(지난해 11월) : "소개할게요! 오늘의 호스트 비원에이포!"
이세영 씨가 멤버들에게 다가가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이 포착됐는데요.
팬들이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경찰의 정식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영상에 등장했던 그룹 비원에이포 등 관련 멤버들이 직접 경찰에 출두해 진술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이 씨의 제스추어에 놀랐을 뿐 신체가 닿지는 않았다고 진술한걸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경찰이 이 씨를 별도로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경찰 발표에, 온라인에선 남성에 대한 역차별 논란으로 사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남성이 여성 멤버에게 똑같은 행동을 했다면 이렇게 사건이 마무리 될 리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별을 떠나, 과도한 신체 접촉 등 예능계의 선정성에 대한 지적도 거세지는 가운데, 이 씨 측은 혐의와 상관없이 당분간 자숙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얼마 전, 개그우먼 이세영 씨가 남성 아이돌 그룹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경찰이 정식 수사에 나섰는데요.
경찰은 성희롱 혐의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혐의에서는 자유로워졌지만,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경찰이 성희롱 혐의로 고발 당한 개그우먼 이세영 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씨는 지난해 11월 한 케이블 예능 프로에 출연한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 논란이 커지면서, 자필편지를 두 차례 올리기도 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이 온라인에 공개했던 바로 그 영상인데요.
<녹취> 제작진(지난해 11월) : "소개할게요! 오늘의 호스트 비원에이포!"
이세영 씨가 멤버들에게 다가가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이 포착됐는데요.
팬들이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경찰의 정식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영상에 등장했던 그룹 비원에이포 등 관련 멤버들이 직접 경찰에 출두해 진술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이 씨의 제스추어에 놀랐을 뿐 신체가 닿지는 않았다고 진술한걸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경찰이 이 씨를 별도로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경찰 발표에, 온라인에선 남성에 대한 역차별 논란으로 사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남성이 여성 멤버에게 똑같은 행동을 했다면 이렇게 사건이 마무리 될 리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별을 떠나, 과도한 신체 접촉 등 예능계의 선정성에 대한 지적도 거세지는 가운데, 이 씨 측은 혐의와 상관없이 당분간 자숙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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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男 아이돌 성추행 논란’ 이세영,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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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5 07:36:51
- 수정2017-01-05 09:07:36
<앵커 멘트>
얼마 전, 개그우먼 이세영 씨가 남성 아이돌 그룹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경찰이 정식 수사에 나섰는데요.
경찰은 성희롱 혐의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혐의에서는 자유로워졌지만,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경찰이 성희롱 혐의로 고발 당한 개그우먼 이세영 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씨는 지난해 11월 한 케이블 예능 프로에 출연한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 논란이 커지면서, 자필편지를 두 차례 올리기도 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이 온라인에 공개했던 바로 그 영상인데요.
<녹취> 제작진(지난해 11월) : "소개할게요! 오늘의 호스트 비원에이포!"
이세영 씨가 멤버들에게 다가가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이 포착됐는데요.
팬들이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경찰의 정식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영상에 등장했던 그룹 비원에이포 등 관련 멤버들이 직접 경찰에 출두해 진술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이 씨의 제스추어에 놀랐을 뿐 신체가 닿지는 않았다고 진술한걸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경찰이 이 씨를 별도로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경찰 발표에, 온라인에선 남성에 대한 역차별 논란으로 사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남성이 여성 멤버에게 똑같은 행동을 했다면 이렇게 사건이 마무리 될 리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별을 떠나, 과도한 신체 접촉 등 예능계의 선정성에 대한 지적도 거세지는 가운데, 이 씨 측은 혐의와 상관없이 당분간 자숙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얼마 전, 개그우먼 이세영 씨가 남성 아이돌 그룹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경찰이 정식 수사에 나섰는데요.
경찰은 성희롱 혐의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혐의에서는 자유로워졌지만,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경찰이 성희롱 혐의로 고발 당한 개그우먼 이세영 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씨는 지난해 11월 한 케이블 예능 프로에 출연한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 논란이 커지면서, 자필편지를 두 차례 올리기도 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이 온라인에 공개했던 바로 그 영상인데요.
<녹취> 제작진(지난해 11월) : "소개할게요! 오늘의 호스트 비원에이포!"
이세영 씨가 멤버들에게 다가가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이 포착됐는데요.
팬들이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경찰의 정식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영상에 등장했던 그룹 비원에이포 등 관련 멤버들이 직접 경찰에 출두해 진술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이 씨의 제스추어에 놀랐을 뿐 신체가 닿지는 않았다고 진술한걸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경찰이 이 씨를 별도로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경찰 발표에, 온라인에선 남성에 대한 역차별 논란으로 사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남성이 여성 멤버에게 똑같은 행동을 했다면 이렇게 사건이 마무리 될 리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별을 떠나, 과도한 신체 접촉 등 예능계의 선정성에 대한 지적도 거세지는 가운데, 이 씨 측은 혐의와 상관없이 당분간 자숙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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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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