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中 대사 불러 면담…사드 논란 관련 ‘경고 메시지’ 가능성

입력 2017.01.05 (12:27) 수정 2017.01.0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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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를 오늘 외교부 청사로 불러 70분 가량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김형진 차관보가 진행한 이번 면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통상적인 협력 논의였다고 설명했지만 최근 사드 배치를 둘러싼 중국 측의 보복성 조치와 여론전이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그에 대한 우리 정부의 경고 메시지가 전달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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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中 대사 불러 면담…사드 논란 관련 ‘경고 메시지’ 가능성
    • 입력 2017-01-05 12:31:09
    • 수정2017-01-05 12: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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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를 오늘 외교부 청사로 불러 70분 가량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김형진 차관보가 진행한 이번 면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통상적인 협력 논의였다고 설명했지만 최근 사드 배치를 둘러싼 중국 측의 보복성 조치와 여론전이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그에 대한 우리 정부의 경고 메시지가 전달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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