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지하철 ‘하의 실종’ 탑승…세계 곳곳 웃음 선사

입력 2017.01.10 (06:48) 수정 2017.01.1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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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단체로 바지를 벗는다면 다들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이처럼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출발한 이색 행사가 전 세계 곳곳에서 열려 화제입니다.

<리포트>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도시 중 하나인 뉴욕 맨해튼, 지하철역으로 사람들이 줄을 맞춰 몰려드는데요.

그러더니 아무렇지 않게 돌연 지하철 안에서 바지를 벗기 시작하는 사람들!

이른바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행사입니다.

지난 2002년 뉴욕의 한 코미디 단체가 단 7명의 참가자와 함께 시작한 행사로 올해는 독일 베를린과 폴란드 바르샤바 등 전 세계 60여 개 도시에서 수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자는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반복되는 일상을 견디며 좀처럼 일탈을 꿈꿀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면서 해마다 참가자가 늘고 있다는데요.

내년엔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기상천외한 행사에 참여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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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지하철 ‘하의 실종’ 탑승…세계 곳곳 웃음 선사
    • 입력 2017-01-10 06:49:17
    • 수정2017-01-10 07:19:2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단체로 바지를 벗는다면 다들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이처럼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출발한 이색 행사가 전 세계 곳곳에서 열려 화제입니다.

<리포트>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도시 중 하나인 뉴욕 맨해튼, 지하철역으로 사람들이 줄을 맞춰 몰려드는데요.

그러더니 아무렇지 않게 돌연 지하철 안에서 바지를 벗기 시작하는 사람들!

이른바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행사입니다.

지난 2002년 뉴욕의 한 코미디 단체가 단 7명의 참가자와 함께 시작한 행사로 올해는 독일 베를린과 폴란드 바르샤바 등 전 세계 60여 개 도시에서 수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자는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반복되는 일상을 견디며 좀처럼 일탈을 꿈꿀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면서 해마다 참가자가 늘고 있다는데요.

내년엔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기상천외한 행사에 참여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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