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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따뜻한 포옹과 특별한 이별…감동의 순간들
입력 2017.01.11 (12:48) 수정 2017.01.11 (13:2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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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절상을 입은 할머니를 품에 안은 의사, 구순 노부부의 병상에서의 마지막 인사, 생애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들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얼빈대학병원 수술실에서 찍힌 사진 한 장이 SNS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수술복 차림의 의사가 할머니를 안고 있는 사진인데요.

103살 할머니는 골절로 수술을 해야 하는데 앉지도 눕지도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의사는 척추 마취를 위해 할머니를 20여 분 동안 품에 안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리우판루(하얼빈대학 병원 마취과 의사) : "기관지염이 있어 눕지 못하시고 (골절로)앉을 수도 없는 상태인데다 수술실이 추워서 짜오 선생님이 안고 계셨죠."

구순 노부부의 병상에서의 마지막 만남을 담은 사진도 화제입니다.

같은 병원에 입원했지만 만날 수 없는 처지였던 노부부.

상태가 악화된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할머니를 보고 싶어합니다.

병원 측은 두 분의 만남을 이뤄줬고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마지막 작별 인사를 듣고 나서 눈을 감았습니다.

생전에 시쓰기를 즐겼다는 할아버지는 시간이 갈수록 더 깊이 사랑하게 됐다는 시로 부부의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 中, 따뜻한 포옹과 특별한 이별…감동의 순간들
    • 입력 2017-01-11 13:04:11
    • 수정2017-01-11 13:28:24
    뉴스 12
<앵커 멘트>

골절상을 입은 할머니를 품에 안은 의사, 구순 노부부의 병상에서의 마지막 인사, 생애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들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얼빈대학병원 수술실에서 찍힌 사진 한 장이 SNS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수술복 차림의 의사가 할머니를 안고 있는 사진인데요.

103살 할머니는 골절로 수술을 해야 하는데 앉지도 눕지도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의사는 척추 마취를 위해 할머니를 20여 분 동안 품에 안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리우판루(하얼빈대학 병원 마취과 의사) : "기관지염이 있어 눕지 못하시고 (골절로)앉을 수도 없는 상태인데다 수술실이 추워서 짜오 선생님이 안고 계셨죠."

구순 노부부의 병상에서의 마지막 만남을 담은 사진도 화제입니다.

같은 병원에 입원했지만 만날 수 없는 처지였던 노부부.

상태가 악화된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할머니를 보고 싶어합니다.

병원 측은 두 분의 만남을 이뤄줬고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마지막 작별 인사를 듣고 나서 눈을 감았습니다.

생전에 시쓰기를 즐겼다는 할아버지는 시간이 갈수록 더 깊이 사랑하게 됐다는 시로 부부의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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