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 前 상원의원, 기내서 소란 피워 쫓겨나

입력 2017.01.11 (20:35) 수정 2017.01.11 (2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녹취> 알다 마토(미국 前 상원의원) : "옳은 일을 위해 나와 함께 일어섭시다"

전 미국 상원 의원이 비행기에서 소란을 피워 쫓겨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포트 로더데일 공항에서 존에프케네디 공항으로 가려고 준비 중이던 기내에서 알다 마토 전 상원의원이 언성을 높이다 벌어진 일인데요.

조종사가 비행기 무게 분배를 위해 승객 10명에게 자리를 옮겨줄 것을 부탁했는데, 이 같은 처사가 부당하다며 승객들을 선동하고 승무원에게 항의하다 쫓겨난 겁니다.

해당 항공사는 안전상의 이유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알다 마토 전 상원의원은 자신이 너무 과잉 반응을 했다며, 잘못을 사과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미 前 상원의원, 기내서 소란 피워 쫓겨나
    • 입력 2017-01-11 20:33:00
    • 수정2017-01-11 20:54:43
    글로벌24
<녹취> 알다 마토(미국 前 상원의원) : "옳은 일을 위해 나와 함께 일어섭시다"

전 미국 상원 의원이 비행기에서 소란을 피워 쫓겨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포트 로더데일 공항에서 존에프케네디 공항으로 가려고 준비 중이던 기내에서 알다 마토 전 상원의원이 언성을 높이다 벌어진 일인데요.

조종사가 비행기 무게 분배를 위해 승객 10명에게 자리를 옮겨줄 것을 부탁했는데, 이 같은 처사가 부당하다며 승객들을 선동하고 승무원에게 항의하다 쫓겨난 겁니다.

해당 항공사는 안전상의 이유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알다 마토 전 상원의원은 자신이 너무 과잉 반응을 했다며, 잘못을 사과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