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이재용 ‘피의자 신분’ 소환, “주도적 역할…구속영장 검토” 외

입력 2017.01.12 (07:29) 수정 2017.01.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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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 공여 혐의로 오늘 특검에 소환됩니다. 특검은 삼성의 최순실 씨 특혜 지원에 이 부회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고 구속영장 청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블랙리스트 의혹’ 김종덕 등 3명 구속…김기춘 곧 소환

김종덕 문체부 전 장관 등 3명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윗선으로 지목된 김기춘 청와대 전 비서실장도 곧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기문 귀국 대권행보, “동생·조카 기소…아는 바 없지만 송구”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이 늘 오후 귀국해 사실상 대권 행보에 들어갑니다. 동생과 조카가 뇌물 혐의로 기소된 것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지만 민망하고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美 정부, 김여정 등 7명 인권유린 추가 제재

미국 정부가 북한 김정은에 이어, 동생 김여정 등 개인 7명과 기관 2곳을 인권유린 혐의로 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美 국무장관 내정 틸러슨, “中에 ‘세컨더리 보이콧’ 적용 검토”

미국 국무장관에 내정된 틸러슨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과 거래하는 기업을 제재하는 이른바 '세컨더리 보이콧'을 중국에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 창설, “몰수 어선은 폐선 처리”

정부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과 관련해 단속을 전담하는 서해 5도 특별경비단을 창설합니다. 몰수한 중국어선은 모두 폐선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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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이재용 ‘피의자 신분’ 소환, “주도적 역할…구속영장 검토” 외
    • 입력 2017-01-12 07:35:59
    • 수정2017-01-12 08: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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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 공여 혐의로 오늘 특검에 소환됩니다. 특검은 삼성의 최순실 씨 특혜 지원에 이 부회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고 구속영장 청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블랙리스트 의혹’ 김종덕 등 3명 구속…김기춘 곧 소환

김종덕 문체부 전 장관 등 3명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윗선으로 지목된 김기춘 청와대 전 비서실장도 곧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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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김여정 등 7명 인권유린 추가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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