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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귀국에 與 “적극 환영” vs 野 “검증 예고”
입력 2017.01.13 (06:10) 수정 2017.01.13 (07:0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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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야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제적 업적을 이룬 반기문 전 총장의 귀국을 일제히 환영했지만, 야권은 정치적 행보를 견제하며, 검증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 정치권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을 일제히 환영하며 지난 10년간 쌓은 국제적 업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반 전 총장의 대선 행보를 놓고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은 반 전 총장에게 세계적 지도자로서의 안목을 기대한다며 적극 환영했습니다.

<인터뷰> 정우택(새누리당 원내대표) : "이 엄중한 조국의 현실에서 품격과 수준이 다른 리더십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반 전 총장의 입당과 당내 경선 참여를 기대하고 있는 바른정당은 분명한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각종 의혹도 명확히 해명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정병국(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장) : "남김없이 해명을 하시고 국민들에게 명명백백하게 밝히셔야..."

반기문 전 총장을 잠재적 대권 경쟁자로 여기는 더불어민주당은 대대적 검증공세를 예고하며 날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윤관석(민주당 수석대변인) : "명성과 경험에만 의존하기보다는 당당하게 국민의 검증대에 오를 것을 촉구합니다."

국민의당도 철저한 검증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반 전 총장의 국민 대통합 메시지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지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고연호(국민의당 수석대변인) :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해야 하며 온갖 역경에도 신념을 가지고 목표를 이뤄낼 수 있어야만..."

반 전 총장의 대선 행보가 본격화되면서 정치권이 이해득실을 따지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 반기문 귀국에 與 “적극 환영” vs 野 “검증 예고”
    • 입력 2017-01-13 06:11:07
    • 수정2017-01-13 07:04:1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여야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제적 업적을 이룬 반기문 전 총장의 귀국을 일제히 환영했지만, 야권은 정치적 행보를 견제하며, 검증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 정치권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을 일제히 환영하며 지난 10년간 쌓은 국제적 업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반 전 총장의 대선 행보를 놓고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은 반 전 총장에게 세계적 지도자로서의 안목을 기대한다며 적극 환영했습니다.

<인터뷰> 정우택(새누리당 원내대표) : "이 엄중한 조국의 현실에서 품격과 수준이 다른 리더십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반 전 총장의 입당과 당내 경선 참여를 기대하고 있는 바른정당은 분명한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각종 의혹도 명확히 해명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정병국(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장) : "남김없이 해명을 하시고 국민들에게 명명백백하게 밝히셔야..."

반기문 전 총장을 잠재적 대권 경쟁자로 여기는 더불어민주당은 대대적 검증공세를 예고하며 날을 세웠습니다.

<인터뷰> 윤관석(민주당 수석대변인) : "명성과 경험에만 의존하기보다는 당당하게 국민의 검증대에 오를 것을 촉구합니다."

국민의당도 철저한 검증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반 전 총장의 국민 대통합 메시지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지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고연호(국민의당 수석대변인) :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해야 하며 온갖 역경에도 신념을 가지고 목표를 이뤄낼 수 있어야만..."

반 전 총장의 대선 행보가 본격화되면서 정치권이 이해득실을 따지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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