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웃음물총새’를 살려낸 최후의 방법

입력 2017.01.13 (06:51) 수정 2017.01.1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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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처럼 보이는 뭔가를 들고 열심히 손으로 마사지를 하는 남자!

사실은 인형이 아니라 창문에 부딪혀 앞마당 수영장에 떨어진 '웃음물총새'입니다.

익사 위기에 처한 녀석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심장 마사지를 하고 인공호흡까지 하는 남자의 모습을 그의 아들이 직접 촬영했는데요.

갖은 방법에도 물총새의 호흡이 돌아오지 않자, 타이어 공기 주입기까지 동원해 녀석에게 신속히 숨을 불어넣습니다.

그가 내린 특별한 조치 덕분일까요?

밭은 숨을 몰아쉬며 기적적으로 정신을 차리는 물총새!

이후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고 건강하게 자연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은 남자의 헌신적인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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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웃음물총새’를 살려낸 최후의 방법
    • 입력 2017-01-13 06:50:14
    • 수정2017-01-13 07:04:20
    뉴스광장 1부
인형처럼 보이는 뭔가를 들고 열심히 손으로 마사지를 하는 남자!

사실은 인형이 아니라 창문에 부딪혀 앞마당 수영장에 떨어진 '웃음물총새'입니다.

익사 위기에 처한 녀석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심장 마사지를 하고 인공호흡까지 하는 남자의 모습을 그의 아들이 직접 촬영했는데요.

갖은 방법에도 물총새의 호흡이 돌아오지 않자, 타이어 공기 주입기까지 동원해 녀석에게 신속히 숨을 불어넣습니다.

그가 내린 특별한 조치 덕분일까요?

밭은 숨을 몰아쉬며 기적적으로 정신을 차리는 물총새!

이후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고 건강하게 자연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은 남자의 헌신적인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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