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세입자 분쟁’ 리쌍, 시세 차익 논란에 매물 철회

입력 2017.01.13 (08:23) 수정 2017.01.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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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갈색추억’으로 유명한 가수 한혜진 씨의 남편 허 모씨가 ‘부동산 사기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S.E.S.의 바다 씨의 결혼소식도 준비돼 있고요.

먼저, 힙합 듀오 리쌍이 세입자와의 분쟁으로 그간 논란이 됐던 건물을 매물로 내놨다철회했다는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세입자와 갈등을 빚었던 건물을 매물로 내놨던 힙합 듀오 리쌍이 40억 원대의 시세 차익 논란이 일자 매물을 거둬들였습니다.

어제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리쌍의 건물이 90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리쌍이 지난 2012년 53억 원에 매입한 이 건물이 호가대로 팔릴 경우, 리쌍은 5년 만에 40억 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얻게 된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그러자 이날 오후, 리쌍은 여론을 의식한 듯 매물을 거둬들였는데요.

<녹취> 부동산 중개인 : "안판대요. 저게 소문이 나가지고 안판대요. 그러니까 주인이 팔고 싶은 마음이 있겠어요. 좀 조용할 때 팔든지 해야지 지금 뭐 팔겠냐고."

리쌍은 건물 매입 당시부터 세입자인 곱창집 사장 서윤수 씨와 점포 계약 문제를 놓고 법적 갈등까지 빚었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법원은 서 씨의 가게에 대해 퇴거 명령을 내리면서 이를 강제집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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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세입자 분쟁’ 리쌍, 시세 차익 논란에 매물 철회
    • 입력 2017-01-13 08:25:19
    • 수정2017-01-13 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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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갈색추억’으로 유명한 가수 한혜진 씨의 남편 허 모씨가 ‘부동산 사기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S.E.S.의 바다 씨의 결혼소식도 준비돼 있고요.

먼저, 힙합 듀오 리쌍이 세입자와의 분쟁으로 그간 논란이 됐던 건물을 매물로 내놨다철회했다는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세입자와 갈등을 빚었던 건물을 매물로 내놨던 힙합 듀오 리쌍이 40억 원대의 시세 차익 논란이 일자 매물을 거둬들였습니다.

어제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리쌍의 건물이 90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리쌍이 지난 2012년 53억 원에 매입한 이 건물이 호가대로 팔릴 경우, 리쌍은 5년 만에 40억 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얻게 된다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그러자 이날 오후, 리쌍은 여론을 의식한 듯 매물을 거둬들였는데요.

<녹취> 부동산 중개인 : "안판대요. 저게 소문이 나가지고 안판대요. 그러니까 주인이 팔고 싶은 마음이 있겠어요. 좀 조용할 때 팔든지 해야지 지금 뭐 팔겠냐고."

리쌍은 건물 매입 당시부터 세입자인 곱창집 사장 서윤수 씨와 점포 계약 문제를 놓고 법적 갈등까지 빚었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법원은 서 씨의 가게에 대해 퇴거 명령을 내리면서 이를 강제집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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