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모그 대처용 통풍 시스템 설치 가정 증가
입력 2017.01.16 (12:48)
수정 2017.01.16 (13: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갈수록 심해지는 스모그 때문에 중국에서는 각 가정마다 공기 정화용 통풍 시스템 설치가 새로운 추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리포트>
산시 성 시안 시의 한 가정집.
스모그가 심한 날 실내와 바깥 공기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초미세먼지, p.m 2.5 농도는 실내에서는 1 세제곱미터에 326 마이크로그램으로 나타났습니다.
바깥 공기를 측정해봤더니 두 배가 넘는 720 마이크로그램으로 기록됩니다.
창문을 닫고 통풍 시스템을 가동하니 30분이 채 안돼 20 마이크로그램까지 떨어졌습니다.
통풍 시스템을 가동하면, 미가동상태의 실내보다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16배 정도 차이가 났고,외부 공기와 비교하면 36배나 낮았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내 공기만 순환시키는 공기 청정기와 달리 바깥 공기가 실내로 유입될 때 필터를 거치게 해 오염물질을 걸러주는데요.
신선한 바깥 공기를 마시고 싶지만 스모그 때문에 창문 열기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갈수록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스모그 때문에 중국에서는 각 가정마다 공기 정화용 통풍 시스템 설치가 새로운 추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리포트>
산시 성 시안 시의 한 가정집.
스모그가 심한 날 실내와 바깥 공기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초미세먼지, p.m 2.5 농도는 실내에서는 1 세제곱미터에 326 마이크로그램으로 나타났습니다.
바깥 공기를 측정해봤더니 두 배가 넘는 720 마이크로그램으로 기록됩니다.
창문을 닫고 통풍 시스템을 가동하니 30분이 채 안돼 20 마이크로그램까지 떨어졌습니다.
통풍 시스템을 가동하면, 미가동상태의 실내보다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16배 정도 차이가 났고,외부 공기와 비교하면 36배나 낮았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내 공기만 순환시키는 공기 청정기와 달리 바깥 공기가 실내로 유입될 때 필터를 거치게 해 오염물질을 걸러주는데요.
신선한 바깥 공기를 마시고 싶지만 스모그 때문에 창문 열기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갈수록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스모그 대처용 통풍 시스템 설치 가정 증가
-
- 입력 2017-01-16 12:56:36
- 수정2017-01-16 13:15:40
<앵커 멘트>
갈수록 심해지는 스모그 때문에 중국에서는 각 가정마다 공기 정화용 통풍 시스템 설치가 새로운 추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리포트>
산시 성 시안 시의 한 가정집.
스모그가 심한 날 실내와 바깥 공기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초미세먼지, p.m 2.5 농도는 실내에서는 1 세제곱미터에 326 마이크로그램으로 나타났습니다.
바깥 공기를 측정해봤더니 두 배가 넘는 720 마이크로그램으로 기록됩니다.
창문을 닫고 통풍 시스템을 가동하니 30분이 채 안돼 20 마이크로그램까지 떨어졌습니다.
통풍 시스템을 가동하면, 미가동상태의 실내보다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16배 정도 차이가 났고,외부 공기와 비교하면 36배나 낮았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내 공기만 순환시키는 공기 청정기와 달리 바깥 공기가 실내로 유입될 때 필터를 거치게 해 오염물질을 걸러주는데요.
신선한 바깥 공기를 마시고 싶지만 스모그 때문에 창문 열기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갈수록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스모그 때문에 중국에서는 각 가정마다 공기 정화용 통풍 시스템 설치가 새로운 추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리포트>
산시 성 시안 시의 한 가정집.
스모그가 심한 날 실내와 바깥 공기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초미세먼지, p.m 2.5 농도는 실내에서는 1 세제곱미터에 326 마이크로그램으로 나타났습니다.
바깥 공기를 측정해봤더니 두 배가 넘는 720 마이크로그램으로 기록됩니다.
창문을 닫고 통풍 시스템을 가동하니 30분이 채 안돼 20 마이크로그램까지 떨어졌습니다.
통풍 시스템을 가동하면, 미가동상태의 실내보다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16배 정도 차이가 났고,외부 공기와 비교하면 36배나 낮았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내 공기만 순환시키는 공기 청정기와 달리 바깥 공기가 실내로 유입될 때 필터를 거치게 해 오염물질을 걸러주는데요.
신선한 바깥 공기를 마시고 싶지만 스모그 때문에 창문 열기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갈수록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