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

입력 2017.01.17 (12:47) 수정 2017.01.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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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을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면 대형 유통업체보다 많게는 34% 가까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설 수요가 많은 25개 가공·신선식품 가격을 유통 채널 별로 조사한 결과, 모든 품목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면 4인 가족 차례상 준비에 평균 19만3천여원이 들었습니다.

이는, 대형마트 21만3천여원 보다 9.3%가 싸고 기업형 슈퍼마켓 23만5천여원 보다는 17.9%, 백화점 29만2천여 원보단 33.9% 저렴한 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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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비자원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
    • 입력 2017-01-17 12:55:30
    • 수정2017-01-17 12: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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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을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면 대형 유통업체보다 많게는 34% 가까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설 수요가 많은 25개 가공·신선식품 가격을 유통 채널 별로 조사한 결과, 모든 품목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면 4인 가족 차례상 준비에 평균 19만3천여원이 들었습니다.

이는, 대형마트 21만3천여원 보다 9.3%가 싸고 기업형 슈퍼마켓 23만5천여원 보다는 17.9%, 백화점 29만2천여 원보단 33.9% 저렴한 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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