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차량에서 불…화재 잇따라

입력 2017.01.18 (07:16) 수정 2017.01.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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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성남의 한 고속화도로에서 이삿짐 트럭에 불이 나는 등 밤사이 차량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충북 음성의 한 공장에서도 불이 나 직원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화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트럭 엔진 부분에서 연기가 새어 나옵니다.

어젯밤 8시 10분쯤, 경기도 성남시 고속화도로에서 이삿짐을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갓길에 세워둔 승용차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광진구에선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2시 15분쯤엔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에어컨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충북 음성군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28살 김 모 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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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던 차량에서 불…화재 잇따라
    • 입력 2017-01-18 07:21:31
    • 수정2017-01-18 08: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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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의 한 고속화도로에서 이삿짐 트럭에 불이 나는 등 밤사이 차량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충북 음성의 한 공장에서도 불이 나 직원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화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트럭 엔진 부분에서 연기가 새어 나옵니다.

어젯밤 8시 10분쯤, 경기도 성남시 고속화도로에서 이삿짐을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갓길에 세워둔 승용차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광진구에선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2시 15분쯤엔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에어컨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충북 음성군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28살 김 모 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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