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도로 위 질주…보복 운전의 끝?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도로 위의 살인행위라 불리는 보복운전.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이 아닐 수 없는데요.

아찔한 순간이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12월 30일, 대구 북구의 한 도로.

진행신호를 받고 차량이 출발하려는 그 순간!

옆 차로의 외제 차량이 난데없이 옆으로 와 부딪힙니다.

조금 전, 자신의 우회전을 방해했다며 보복 운전을 한 것인데요.

위험천만한 보복 운전 행위는 이후에도 몇 차례 계속됩니다.

결국, 보복운전을 한 외제차량 운전자는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욱'해서 저지른 보복 운전은 범죄 행위라는 것, 명심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