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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 기각…“대통령 조사 예정대로”
입력 2017.01.19 (18:59) 수정 2017.01.19 (19:0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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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특검 수사에 차질이 빚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검 사무실 연결합니다.

강병수 기자 !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기각, 특검의 입장이 궁금한데요?

<리포트>

네,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반응은 한마디로 "유감스럽다" 였습니다.

특검은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기각이 결정되자 브리핑을 통해 "이재용 부회장의 피의 사실에 대해 특검과 법원의 견해 차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흔들림 없이 수사를 진행하겠다"며 수사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향후 대기업과 대통령 수사에 차질을 빚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법원은 삼성이 최순실 씨 측에 건넨 자금의 대가성에 대해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는데요,

뇌물공여 등 이 부회장의 혐의가 어느 정도 소명됐다고 판단한 특검과 달리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은겁니다.

이 부회장의 영장기각으로 이제 관심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쏠리고 있습니다.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는 아직까지 예정대로 다음달 초에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만큼 법적인 논리를 탄탄하게 다진 뒤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특검은 오늘 정유라씨 학사 특혜의혹과 관련해 류철균 교수를 기소하고, 최경희 전 이대 총장을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치동 특검사무실에서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 이재용 영장 기각…“대통령 조사 예정대로”
    • 입력 2017-01-19 19:01:48
    • 수정2017-01-19 19:03:06
    뉴스 7
<앵커 멘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특검 수사에 차질이 빚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검 사무실 연결합니다.

강병수 기자 !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기각, 특검의 입장이 궁금한데요?

<리포트>

네,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반응은 한마디로 "유감스럽다" 였습니다.

특검은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기각이 결정되자 브리핑을 통해 "이재용 부회장의 피의 사실에 대해 특검과 법원의 견해 차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흔들림 없이 수사를 진행하겠다"며 수사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향후 대기업과 대통령 수사에 차질을 빚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법원은 삼성이 최순실 씨 측에 건넨 자금의 대가성에 대해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는데요,

뇌물공여 등 이 부회장의 혐의가 어느 정도 소명됐다고 판단한 특검과 달리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은겁니다.

이 부회장의 영장기각으로 이제 관심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쏠리고 있습니다.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는 아직까지 예정대로 다음달 초에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만큼 법적인 논리를 탄탄하게 다진 뒤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특검은 오늘 정유라씨 학사 특혜의혹과 관련해 류철균 교수를 기소하고, 최경희 전 이대 총장을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치동 특검사무실에서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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