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오바마 대통령 마지막 기자회견서도 ‘희망’

입력 2017.01.19 (20:30) 수정 2017.01.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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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직전 지지율이 무려 60%인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이틀 전 마지막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그가 국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다시 한 번 '희망'이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진심으로 우리가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위해 싸우고 일해야 합니다.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구조적 차별이나 투표권 침해 등의 미국의 핵심가치가 위협 받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면서 트럼프 당선인을 향한 경고의 뜻도 내비쳤습니다.

퇴임 시 지지율론 클린턴, 레이건 전 대통령에 이어 역대 3번째인 오바마 대통령은 퇴임 후 집필과 대통령 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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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9 20:31:34
    • 수정2017-01-19 20: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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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직전 지지율이 무려 60%인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이틀 전 마지막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그가 국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다시 한 번 '희망'이었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 "진심으로 우리가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위해 싸우고 일해야 합니다.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구조적 차별이나 투표권 침해 등의 미국의 핵심가치가 위협 받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면서 트럼프 당선인을 향한 경고의 뜻도 내비쳤습니다.

퇴임 시 지지율론 클린턴, 레이건 전 대통령에 이어 역대 3번째인 오바마 대통령은 퇴임 후 집필과 대통령 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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