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고향 길인 줄 알고”…500km 잘못 가서야 인지
입력 2017.01.26 (20:33)
수정 2017.01.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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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절을 맞아 자전거를 타고 고향에 가던 한 남성이 500km를 간 후에야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연이 소개돼 화젭니다.
이 남성은 작년 12월, 중국 산둥성 르자오에서 출발해 고향인 헤이룽장성 치치하얼로 가던 중, 무려 30일 만에 길을 잘못 잡았다는 걸 알게 됐다는데요.
출발지에서 500km 정도 갔을 때 자전거 금지 구역인 고속도로를 달리던 그를 교통경찰이 제지하면섭니다.
돈이 없어 1,700km나 떨어진 고향집을 자전거로 가려던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경찰은 그에게 기차표를 끊어줬다는데요.
덕분에 이 남성은 무사히 고향집에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남성은 작년 12월, 중국 산둥성 르자오에서 출발해 고향인 헤이룽장성 치치하얼로 가던 중, 무려 30일 만에 길을 잘못 잡았다는 걸 알게 됐다는데요.
출발지에서 500km 정도 갔을 때 자전거 금지 구역인 고속도로를 달리던 그를 교통경찰이 제지하면섭니다.
돈이 없어 1,700km나 떨어진 고향집을 자전거로 가려던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경찰은 그에게 기차표를 끊어줬다는데요.
덕분에 이 남성은 무사히 고향집에 갈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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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고향 길인 줄 알고”…500km 잘못 가서야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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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6 20:25:16
- 수정2017-01-26 20:55:03
중국 춘절을 맞아 자전거를 타고 고향에 가던 한 남성이 500km를 간 후에야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연이 소개돼 화젭니다.
이 남성은 작년 12월, 중국 산둥성 르자오에서 출발해 고향인 헤이룽장성 치치하얼로 가던 중, 무려 30일 만에 길을 잘못 잡았다는 걸 알게 됐다는데요.
출발지에서 500km 정도 갔을 때 자전거 금지 구역인 고속도로를 달리던 그를 교통경찰이 제지하면섭니다.
돈이 없어 1,700km나 떨어진 고향집을 자전거로 가려던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경찰은 그에게 기차표를 끊어줬다는데요.
덕분에 이 남성은 무사히 고향집에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남성은 작년 12월, 중국 산둥성 르자오에서 출발해 고향인 헤이룽장성 치치하얼로 가던 중, 무려 30일 만에 길을 잘못 잡았다는 걸 알게 됐다는데요.
출발지에서 500km 정도 갔을 때 자전거 금지 구역인 고속도로를 달리던 그를 교통경찰이 제지하면섭니다.
돈이 없어 1,700km나 떨어진 고향집을 자전거로 가려던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경찰은 그에게 기차표를 끊어줬다는데요.
덕분에 이 남성은 무사히 고향집에 갈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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