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눈·비 예보…빙판길 주의

입력 2017.01.26 (23:02) 수정 2017.01.2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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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귀성길은 날씨의 영향을 꽤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고 이후 귀경길이 시작될 일요일에도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가 연휴 날씨 전망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추위는 어제부터 누그러지면서 밤 공기 치고는 많이 차가운 편이 아닙니다.

대신, 중부 일부 지역으로는 비구름이 관측되기 시작했는데요.

앞으로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제가 오늘 나와 있는 곳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오늘 저녁부터 이 곳은 퇴근하자마자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올해 귀성길, 그리고 귀경길은 날씨가 이래저래 불편함을 줄 듯 싶습니다.

특히, 곳곳에 내리는 비가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눈으로 바뀌겠는데요.

이번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아침이면 눈, 비가 그치겠지만 빙판길로 변할 가능성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귀경행렬이 시작되는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은 설 연휴 마지막날인 다음 주 월요일까지 비나 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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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눈·비 예보…빙판길 주의
    • 입력 2017-01-26 23:06:19
    • 수정2017-01-26 23: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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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귀성길은 날씨의 영향을 꽤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고 이후 귀경길이 시작될 일요일에도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가 연휴 날씨 전망을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추위는 어제부터 누그러지면서 밤 공기 치고는 많이 차가운 편이 아닙니다.

대신, 중부 일부 지역으로는 비구름이 관측되기 시작했는데요.

앞으로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제가 오늘 나와 있는 곳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오늘 저녁부터 이 곳은 퇴근하자마자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올해 귀성길, 그리고 귀경길은 날씨가 이래저래 불편함을 줄 듯 싶습니다.

특히, 곳곳에 내리는 비가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눈으로 바뀌겠는데요.

이번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아침이면 눈, 비가 그치겠지만 빙판길로 변할 가능성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귀경행렬이 시작되는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은 설 연휴 마지막날인 다음 주 월요일까지 비나 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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