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고향으로 고향으로…곳곳 귀성 행렬

설 연휴 첫날인 오늘(27일) 전국 고속도로와 기차역은 물론 섬으로 가는 항구까지 귀성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가족이 모인 고향은 오랜만에 풍성했습니다.

軍, ‘北 ICBM 도발’ 예의 주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언제든 발사할 수 있다고 위협하는 가운데, 우리 군은 북측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그린파인 레이더 등 전략 자산이 동원됐습니다.

中 , 관료 ‘北 식당 출입 금지’…영업난 가중

중국 관료들에게 북한 식당 출입 금지령이 내려진 사실이 K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중국이 대북 제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인데, 북한 식당들의 영업난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아내 집안일, 남편의 5배…“남성 참여해야”

아내가 집안일 하는 시간은 남편에 비해 5배 가까이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명절에는 가사노동 부담이 더 커지는만큼 남성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위기의 중산층…“중산층 소득 늘어야 성장”

보험과 적금을 깨는 가구가 증가하는 등 우리 사회의 중산층이 엷어지면서, 소비 위축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IMF는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중산층 이하 소득이 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