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서브의 힘’…현대캐피탈전 5연승
입력 2017.01.27 (21:48)
수정 2017.01.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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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풀세트접전끝에 현대캐피탈을 꺾고 올 시즌 5전 전승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 나온 서브의 힘이 절대적이었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발로 공을 살려낸 강민웅의 호수비는 승리의 신호탄이었습니다.
마지막 5세트를 기분좋게 시작한 한국전력은 전광인의 강서브로 상승세를 탔습니다.
첫번째 서브는 현대캐피탈 코트를 직접 강타했고,
두, 세번째 서브는 상대 수비수들을 흔들며 서재덕과 방신봉의 득점으로 연결됐습니다.
전광인의 네번째 서브가 아웃되면서 숨을 고른 것도 잠시, 이번엔 교체투입된 이승현이 부드러운 서브로 현대캐피탈의 허를 찔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바통은 외국인 선수 바로티가 넘겨받았습니다.
바로티는 탄력넘치는 점프로 무려 3연속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켰습니다.
5세트 15점가운데 서브로만 7점을 만들어낸 한국전력은, 올 시즌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5전 전승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전광인 : "5세트 들어갈 때 (서브로) 무조건 하나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운좋게 들어간 것 같아요."
여자부에서는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3대 1로 꺾고 2위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풀세트접전끝에 현대캐피탈을 꺾고 올 시즌 5전 전승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 나온 서브의 힘이 절대적이었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발로 공을 살려낸 강민웅의 호수비는 승리의 신호탄이었습니다.
마지막 5세트를 기분좋게 시작한 한국전력은 전광인의 강서브로 상승세를 탔습니다.
첫번째 서브는 현대캐피탈 코트를 직접 강타했고,
두, 세번째 서브는 상대 수비수들을 흔들며 서재덕과 방신봉의 득점으로 연결됐습니다.
전광인의 네번째 서브가 아웃되면서 숨을 고른 것도 잠시, 이번엔 교체투입된 이승현이 부드러운 서브로 현대캐피탈의 허를 찔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바통은 외국인 선수 바로티가 넘겨받았습니다.
바로티는 탄력넘치는 점프로 무려 3연속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켰습니다.
5세트 15점가운데 서브로만 7점을 만들어낸 한국전력은, 올 시즌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5전 전승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전광인 : "5세트 들어갈 때 (서브로) 무조건 하나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운좋게 들어간 것 같아요."
여자부에서는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3대 1로 꺾고 2위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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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서브의 힘’…현대캐피탈전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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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7 21:48:44
- 수정2017-01-27 21: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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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풀세트접전끝에 현대캐피탈을 꺾고 올 시즌 5전 전승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 나온 서브의 힘이 절대적이었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발로 공을 살려낸 강민웅의 호수비는 승리의 신호탄이었습니다.
마지막 5세트를 기분좋게 시작한 한국전력은 전광인의 강서브로 상승세를 탔습니다.
첫번째 서브는 현대캐피탈 코트를 직접 강타했고,
두, 세번째 서브는 상대 수비수들을 흔들며 서재덕과 방신봉의 득점으로 연결됐습니다.
전광인의 네번째 서브가 아웃되면서 숨을 고른 것도 잠시, 이번엔 교체투입된 이승현이 부드러운 서브로 현대캐피탈의 허를 찔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바통은 외국인 선수 바로티가 넘겨받았습니다.
바로티는 탄력넘치는 점프로 무려 3연속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켰습니다.
5세트 15점가운데 서브로만 7점을 만들어낸 한국전력은, 올 시즌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5전 전승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전광인 : "5세트 들어갈 때 (서브로) 무조건 하나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운좋게 들어간 것 같아요."
여자부에서는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3대 1로 꺾고 2위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풀세트접전끝에 현대캐피탈을 꺾고 올 시즌 5전 전승의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 나온 서브의 힘이 절대적이었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발로 공을 살려낸 강민웅의 호수비는 승리의 신호탄이었습니다.
마지막 5세트를 기분좋게 시작한 한국전력은 전광인의 강서브로 상승세를 탔습니다.
첫번째 서브는 현대캐피탈 코트를 직접 강타했고,
두, 세번째 서브는 상대 수비수들을 흔들며 서재덕과 방신봉의 득점으로 연결됐습니다.
전광인의 네번째 서브가 아웃되면서 숨을 고른 것도 잠시, 이번엔 교체투입된 이승현이 부드러운 서브로 현대캐피탈의 허를 찔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바통은 외국인 선수 바로티가 넘겨받았습니다.
바로티는 탄력넘치는 점프로 무려 3연속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켰습니다.
5세트 15점가운데 서브로만 7점을 만들어낸 한국전력은, 올 시즌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5전 전승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전광인 : "5세트 들어갈 때 (서브로) 무조건 하나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운좋게 들어간 것 같아요."
여자부에서는 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3대 1로 꺾고 2위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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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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