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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 ‘합종연횡’ 가시화 되나
입력 2017.01.31 (06:21) 수정 2017.01.31 (07:1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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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를 거치면서, 대선 주자들의 이른바 '합종연횡'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양상입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를 잇따라 만났고,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회동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그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어제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연쇄 회동했습니다.

김 의원과는 패권 세력 청산을 위한 대통합과 분권형 개헌 추진 등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당이나 제3지대 연대 등 구체적 방식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표와는 개혁 정부 창출에 뜻을 모았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대표) : "개혁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는 설명을 했고, 반 전 총장께서도 공감을 표시하셨습니다."

박 대표는 그러나, 반 전 총장의 귀국 뒤 언행으로 볼 때 지금은 함께하기 힘들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도 반 전 총장이 개혁 입장을 확실히 해야 같이 할 수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만나 사실상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과 교육·과학기술 등의 혁명적 변화 필요성에 공감했고 각각 주창해온 '공정성장'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공동 토론회도 열기로 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권교체가 민심이라며 빅텐트는 기둥도 못 박고 민심에 날아가 버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대선 주자 ‘합종연횡’ 가시화 되나
    • 입력 2017-01-31 06:22:12
    • 수정2017-01-31 07:15:0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설 연휴를 거치면서, 대선 주자들의 이른바 '합종연횡'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양상입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를 잇따라 만났고,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회동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그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어제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연쇄 회동했습니다.

김 의원과는 패권 세력 청산을 위한 대통합과 분권형 개헌 추진 등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당이나 제3지대 연대 등 구체적 방식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표와는 개혁 정부 창출에 뜻을 모았습니다.

<녹취> 박지원(국민의당 대표) : "개혁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는 설명을 했고, 반 전 총장께서도 공감을 표시하셨습니다."

박 대표는 그러나, 반 전 총장의 귀국 뒤 언행으로 볼 때 지금은 함께하기 힘들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도 반 전 총장이 개혁 입장을 확실히 해야 같이 할 수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만나 사실상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과 교육·과학기술 등의 혁명적 변화 필요성에 공감했고 각각 주창해온 '공정성장'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공동 토론회도 열기로 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권교체가 민심이라며 빅텐트는 기둥도 못 박고 민심에 날아가 버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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