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캐나다 이슬람 사원 총기 난사 용의자 ‘트럼프 지지’ 극우 성향

입력 2017.01.31 (20:30) 수정 2017.01.3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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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캐나다 퀘백 시의 이슬람 사원에서 예배 중이던 신도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6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죠.

현지 경찰이 이 사건의 용의자, 27살의 알렉산드르 비소네트를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비소네트는 프랑스계 캐나다인인 대학생으로 극우 성향과 민족주의 시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자신의 SNS에 프랑스의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대표 르펜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에 대한 지지를 보였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정확한 범행동기와 공범 여부 등은 수사 중인 가운데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번 범행을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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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31 20:35:31
    • 수정2017-01-31 21: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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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캐나다 퀘백 시의 이슬람 사원에서 예배 중이던 신도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6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죠.

현지 경찰이 이 사건의 용의자, 27살의 알렉산드르 비소네트를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비소네트는 프랑스계 캐나다인인 대학생으로 극우 성향과 민족주의 시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자신의 SNS에 프랑스의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대표 르펜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에 대한 지지를 보였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정확한 범행동기와 공범 여부 등은 수사 중인 가운데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번 범행을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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