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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주요뉴스]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 외딴 섬에 가두기로
입력 2017.01.31 (20:32) 수정 2017.01.31 (21:01)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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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정부가 미얀마 군의 탄압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온 로힝야족 난민들을 외딴섬에 가두기로 해 논란입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정부는 수만 명의 로힝야 족 난민의 신원확인과 이주 작업을 추진할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을 미얀마로 송환하기 앞서 텐가르 차르 섬으로 보낼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섬은 강의 퇴적물이 쌓여 형성된 섬으로 지도상에도 표시되지 않는 곳인데요.
현지 관리들은 겨울철에만 접근할 수 있어 해적들의 피난처로 이용되는데다 몬순 기간에는 홍수가 빈번해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인권단체들도 방글라데시 정부의 계획에 강한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정부는 수만 명의 로힝야 족 난민의 신원확인과 이주 작업을 추진할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을 미얀마로 송환하기 앞서 텐가르 차르 섬으로 보낼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섬은 강의 퇴적물이 쌓여 형성된 섬으로 지도상에도 표시되지 않는 곳인데요.
현지 관리들은 겨울철에만 접근할 수 있어 해적들의 피난처로 이용되는데다 몬순 기간에는 홍수가 빈번해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인권단체들도 방글라데시 정부의 계획에 강한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 [글로벌24 주요뉴스]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 외딴 섬에 가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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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31 20:35:31
- 수정2017-01-31 21:01:59

방글라데시 정부가 미얀마 군의 탄압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온 로힝야족 난민들을 외딴섬에 가두기로 해 논란입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정부는 수만 명의 로힝야 족 난민의 신원확인과 이주 작업을 추진할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을 미얀마로 송환하기 앞서 텐가르 차르 섬으로 보낼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섬은 강의 퇴적물이 쌓여 형성된 섬으로 지도상에도 표시되지 않는 곳인데요.
현지 관리들은 겨울철에만 접근할 수 있어 해적들의 피난처로 이용되는데다 몬순 기간에는 홍수가 빈번해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인권단체들도 방글라데시 정부의 계획에 강한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정부는 수만 명의 로힝야 족 난민의 신원확인과 이주 작업을 추진할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을 미얀마로 송환하기 앞서 텐가르 차르 섬으로 보낼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섬은 강의 퇴적물이 쌓여 형성된 섬으로 지도상에도 표시되지 않는 곳인데요.
현지 관리들은 겨울철에만 접근할 수 있어 해적들의 피난처로 이용되는데다 몬순 기간에는 홍수가 빈번해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인권단체들도 방글라데시 정부의 계획에 강한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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