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천재’ 오타니, WBC 투수 출전 포기

입력 2017.02.01 (21:56) 수정 2017.02.0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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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의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부상 때문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투수로 출전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속 165km의 강속구와 20개가 넘는 홈런까지 투타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오타니 쇼헤이.

이번 WBC에서는 오타니가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오타니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투수로 대회에 출전하기 어렵다는 뜻을 대표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타니의 출전 포기로 일본 대표팀은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하지만 오타니가 타자로 대회에 출전할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는 첼시의 다비드 루이스가 절묘한 프리킥골로 팀에 선제골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첼시는 후반 12분 리버풀에 헤딩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30분에는 디에고 코스타가 페널티 킥을 얻어내 첼시가 승기를 잡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코스타의 페널티킥은 상대 선방에 막혔고 첼시는 무승부에 만족해야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샌안토니오의 카와이 레너드가 드리블로 수비를 제쳐낸 뒤 상대의 블락슛까지 따돌리며 환상적인 득점을 완성합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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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천재’ 오타니, WBC 투수 출전 포기
    • 입력 2017-02-01 22:12:09
    • 수정2017-02-01 22: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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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의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부상 때문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투수로 출전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속 165km의 강속구와 20개가 넘는 홈런까지 투타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오타니 쇼헤이.

이번 WBC에서는 오타니가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오타니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투수로 대회에 출전하기 어렵다는 뜻을 대표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타니의 출전 포기로 일본 대표팀은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하지만 오타니가 타자로 대회에 출전할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는 첼시의 다비드 루이스가 절묘한 프리킥골로 팀에 선제골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첼시는 후반 12분 리버풀에 헤딩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30분에는 디에고 코스타가 페널티 킥을 얻어내 첼시가 승기를 잡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코스타의 페널티킥은 상대 선방에 막혔고 첼시는 무승부에 만족해야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샌안토니오의 카와이 레너드가 드리블로 수비를 제쳐낸 뒤 상대의 블락슛까지 따돌리며 환상적인 득점을 완성합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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