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2.02 (08:01) 수정 2017.02.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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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아침 -10도 안팎…낮부터 영상 회복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한낮에는 전국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수출 3개월 연속 증가…악재는 여전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살아나면서 지난달 우리 전체 수출은 1년 전보다 11% 이상 늘었습니다. 4년 만의 두자릿수 증가, 33개월 만에 석달 연속 증가지만 수출 품목 편중과 보호 무역주의 확대 분위기에 상승세를 장담할 수 없다는 분석입니다.

美 국방 방한…사드·전략 자산 배치 논의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사드와 미 전략 자산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美 민주, ‘트럼프 탄핵’ 거론…UN 수장도 폐기 촉구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미 연방 공무원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선 탄핵 가능성까지 거론됐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행정명령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불출마 선언…대선 판도 급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대선 판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의 대표 후보가 되기 위한 범 여권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청년 임금 체불 천4백억 원…사상 최대

10대, 20대 청년들이 일하고 받지 못한 임금 체불액이 지난해 천4백억 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편의점과 식당, 피시방 등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체불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소수 업체만 급식 계약…19개교 적발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상반기 학교 급식 계약에 대한 전수 조사결과 19개 학교에서 100건이 넘는 부당 계약이 적발됐습니다. 2천만원 이상의 식자재 계약은 공개 입찰로 선정해야 했지만 임의로 소수업체를 지명해 계약했습니다.

한국인 유전적 뿌리는 ‘남·북방계 혼합’

8000년 전 러시아 극동지방에 살았던 신석기인이 현대 한국인과 유사한 유전 특성을 가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인의 유전적 뿌리는 북방계와 남방계 아시아인이 수천 년간 유전적으로 섞이면서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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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아침 -10도 안팎…낮부터 영상 회복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한낮에는 전국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수출 3개월 연속 증가…악재는 여전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살아나면서 지난달 우리 전체 수출은 1년 전보다 11% 이상 늘었습니다. 4년 만의 두자릿수 증가, 33개월 만에 석달 연속 증가지만 수출 품목 편중과 보호 무역주의 확대 분위기에 상승세를 장담할 수 없다는 분석입니다.

美 국방 방한…사드·전략 자산 배치 논의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사드와 미 전략 자산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美 민주, ‘트럼프 탄핵’ 거론…UN 수장도 폐기 촉구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미 연방 공무원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선 탄핵 가능성까지 거론됐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행정명령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불출마 선언…대선 판도 급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대선 판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의 대표 후보가 되기 위한 범 여권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청년 임금 체불 천4백억 원…사상 최대

10대, 20대 청년들이 일하고 받지 못한 임금 체불액이 지난해 천4백억 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편의점과 식당, 피시방 등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체불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소수 업체만 급식 계약…19개교 적발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상반기 학교 급식 계약에 대한 전수 조사결과 19개 학교에서 100건이 넘는 부당 계약이 적발됐습니다. 2천만원 이상의 식자재 계약은 공개 입찰로 선정해야 했지만 임의로 소수업체를 지명해 계약했습니다.

한국인 유전적 뿌리는 ‘남·북방계 혼합’

8000년 전 러시아 극동지방에 살았던 신석기인이 현대 한국인과 유사한 유전 특성을 가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인의 유전적 뿌리는 북방계와 남방계 아시아인이 수천 년간 유전적으로 섞이면서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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