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이란에 ‘경고’…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규탄

입력 2017.02.02 (20:29) 수정 2017.02.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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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인들에게 비자 발급을 중단한데 이어 이번엔 미국 행정부가 이란에 강경책을 구사할 뜻을 밝혔습니다.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보좌관은 취임 후 첫 성명을 통해 이란이 지난달 29일 감행한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는 유엔 안보리를 위반한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구체적인 의미를 밝히진 않았지만 이란에 경고메시지를 통보한다고도 말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그동안 오바마 정부에서 타결된 이란 핵 합의를 폐기하겠다고 수차례 공언해 온 만큼 핵합의를 재검토하겠다는 경고를 보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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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02 20:28:39
    • 수정2017-02-02 2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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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인들에게 비자 발급을 중단한데 이어 이번엔 미국 행정부가 이란에 강경책을 구사할 뜻을 밝혔습니다.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보좌관은 취임 후 첫 성명을 통해 이란이 지난달 29일 감행한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는 유엔 안보리를 위반한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구체적인 의미를 밝히진 않았지만 이란에 경고메시지를 통보한다고도 말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그동안 오바마 정부에서 타결된 이란 핵 합의를 폐기하겠다고 수차례 공언해 온 만큼 핵합의를 재검토하겠다는 경고를 보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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