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패스트푸드 포장지서 발암 가능성 화학물질 검출

입력 2017.02.02 (21:13) 수정 2017.02.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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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포장지 가운데 3분의 1에서 암이나 갑상선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 문제를 다루는 침묵의 봄 연구소는 미국 내 27개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모은 포장용기 400여개를 검사한 결과 불소 화합물의 일종인 유해물질 과불화화합물이 상당량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디저트나 빵 포장지에서 많이 검출됐는데요.

과불화화합물은 신장과 고환암, 갑상선 질환, 어린이 발달 장애와 면역력 감소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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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패스트푸드 포장지서 발암 가능성 화학물질 검출
    • 입력 2017-02-02 20:28:39
    • 수정2017-02-02 21: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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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포장지 가운데 3분의 1에서 암이나 갑상선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 문제를 다루는 침묵의 봄 연구소는 미국 내 27개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모은 포장용기 400여개를 검사한 결과 불소 화합물의 일종인 유해물질 과불화화합물이 상당량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디저트나 빵 포장지에서 많이 검출됐는데요.

과불화화합물은 신장과 고환암, 갑상선 질환, 어린이 발달 장애와 면역력 감소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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