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수심 1,000m에서 특별한 ‘심해 결혼식’

입력 2017.02.04 (06:46) 수정 2017.02.04 (0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한 탑승객을 태우고 카리브 해 섬나라 '바하마'의 바닷속을 유유히 누비는 소형 잠수정!

그 탑승객의 정체는 바로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단정하게 꾸민 신랑입니다.

미국의 한 잠수정 업체가 사내 커플에서 마침내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된 두 조종사 직원을 위해 최신식 개인용 잠수정을 제공하고 수심 1000m에서 특별한 심해 결혼식을 열어준 건데요.

해저 물고기와 상어, 그리고 오징어도 이 결혼의 증인이자 하객이 되고 선배 조종사의 주례 속에서 예식을 치르는 신랑과 신부!

가장 행복한 날, 흔치 않은 심해 결혼식으로 누구나 부러워하는 추억까지 선물 받은 셈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수심 1,000m에서 특별한 ‘심해 결혼식’
    • 입력 2017-02-04 06:47:16
    • 수정2017-02-04 07:21:47
    뉴스광장 1부
특별한 탑승객을 태우고 카리브 해 섬나라 '바하마'의 바닷속을 유유히 누비는 소형 잠수정!

그 탑승객의 정체는 바로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단정하게 꾸민 신랑입니다.

미국의 한 잠수정 업체가 사내 커플에서 마침내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된 두 조종사 직원을 위해 최신식 개인용 잠수정을 제공하고 수심 1000m에서 특별한 심해 결혼식을 열어준 건데요.

해저 물고기와 상어, 그리고 오징어도 이 결혼의 증인이자 하객이 되고 선배 조종사의 주례 속에서 예식을 치르는 신랑과 신부!

가장 행복한 날, 흔치 않은 심해 결혼식으로 누구나 부러워하는 추억까지 선물 받은 셈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