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메타폴리스 최초 발화 지점은 철거현장 중심부

입력 2017.02.05 (14:58) 수정 2017.02.05 (22: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관기사] ☞ [뉴스9] 최초 발화 지점, 놀이시설 철거현장 중심부

경기도 화성시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의 최초 발화 지점이 3층 어린이 시설의 철거 현장 중심부로 잠정 확인됐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오늘(5일) 오후 1시 30분쯤 중간 브리핑을 열고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돼 2시간 정도 진행된 현장 합동감식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어린이 놀이 시설 철거 현장의 중심부에서 산소절단기와 용접기, 소화기가 발견돼 최초 발화지점을 중심부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부가 모두 불에 타서 어떤 가연성 자재들이 불에 탄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 산소 절단기와 소화기 등을 수거해 국과수에 감정을 맡겼으며, 감정 결과는 2주 정도 뒤에 나온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탄 메타폴리스 최초 발화 지점은 철거현장 중심부
    • 입력 2017-02-05 14:58:50
    • 수정2017-02-05 22:27:53
    사회
[연관기사] ☞ [뉴스9] 최초 발화 지점, 놀이시설 철거현장 중심부 경기도 화성시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의 최초 발화 지점이 3층 어린이 시설의 철거 현장 중심부로 잠정 확인됐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오늘(5일) 오후 1시 30분쯤 중간 브리핑을 열고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돼 2시간 정도 진행된 현장 합동감식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어린이 놀이 시설 철거 현장의 중심부에서 산소절단기와 용접기, 소화기가 발견돼 최초 발화지점을 중심부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부가 모두 불에 타서 어떤 가연성 자재들이 불에 탄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서 산소 절단기와 소화기 등을 수거해 국과수에 감정을 맡겼으며, 감정 결과는 2주 정도 뒤에 나온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