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8명 증인 채택…이재용·최태원 등은 불채택

입력 2017.02.07 (17:03) 수정 2017.02.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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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대통령 대리인단 측이 신청한 15명 가운데 8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헌재는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SK 최태원, 롯데 신동빈 회장 등은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오는 22일까지 증인 신문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대통령 탄핵 여부는 2월에 가리기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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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법재판소, 8명 증인 채택…이재용·최태원 등은 불채택
    • 입력 2017-02-07 17:04:54
    • 수정2017-02-07 17: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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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대통령 대리인단 측이 신청한 15명 가운데 8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헌재는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SK 최태원, 롯데 신동빈 회장 등은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오는 22일까지 증인 신문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대통령 탄핵 여부는 2월에 가리기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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