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전훈 마무리…신태용 “바르샤 3총사 만족”

입력 2017.02.07 (21:51) 수정 2017.02.07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에서 3주간의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돌아왔는데요.

신태용 감독은 백승호와 이승우 등 바르셀로나 3인방의 실력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바르셀로나 B팀의 실력을 보여준 백승호.

백승호와 함께 이승우와 장결희까지 바르셀로나 유소년 3인방은 역시 20세 이하 대표팀의 주축이었습니다.

백승호는 5경기에서 4골이나 뽑아내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고, 이승우와 장결희도 한골씩 넣었습니다.

포르투갈 전훈을 마치고 돌아온 신태용 감독도 이들 바르셀로나 3인방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U-20 축구대표팀 감독) : "이승우 같은 선수는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고, 백승호는 받아들이는 인성도 좋았고, 개인 기술이 상당히 좋은 선수입니다."

신태용 감독은 이제 팀 전력의 70%정도가 완성됐다며 남은 100일이 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달에 열리는 4개국 초청대회를 수원과 천안, 제주 3개 도시에서 치르며 월드컵의 테스트이벤트로 삼을 생각입니다.

<인터뷰> 한찬희(U-20 축구대표팀) : "(감독님이)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항상 해보라고, 자신감을 갖고 하면 된다라고 계속 말씀해주셨습니다."

포르투갈에서 자신감을 충전하고 돌아온 신태용 호는 오는 5월 또 한번의 감동을 전해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20살의 열정, 5월에 보여드릴게요~파이팅!"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U-20 전훈 마무리…신태용 “바르샤 3총사 만족”
    • 입력 2017-02-07 21:52:15
    • 수정2017-02-07 22:04:39
    뉴스 9
<앵커 멘트>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에서 3주간의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돌아왔는데요.

신태용 감독은 백승호와 이승우 등 바르셀로나 3인방의 실력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바르셀로나 B팀의 실력을 보여준 백승호.

백승호와 함께 이승우와 장결희까지 바르셀로나 유소년 3인방은 역시 20세 이하 대표팀의 주축이었습니다.

백승호는 5경기에서 4골이나 뽑아내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고, 이승우와 장결희도 한골씩 넣었습니다.

포르투갈 전훈을 마치고 돌아온 신태용 감독도 이들 바르셀로나 3인방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U-20 축구대표팀 감독) : "이승우 같은 선수는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고, 백승호는 받아들이는 인성도 좋았고, 개인 기술이 상당히 좋은 선수입니다."

신태용 감독은 이제 팀 전력의 70%정도가 완성됐다며 남은 100일이 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달에 열리는 4개국 초청대회를 수원과 천안, 제주 3개 도시에서 치르며 월드컵의 테스트이벤트로 삼을 생각입니다.

<인터뷰> 한찬희(U-20 축구대표팀) : "(감독님이)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항상 해보라고, 자신감을 갖고 하면 된다라고 계속 말씀해주셨습니다."

포르투갈에서 자신감을 충전하고 돌아온 신태용 호는 오는 5월 또 한번의 감동을 전해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20살의 열정, 5월에 보여드릴게요~파이팅!"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