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프란시스코 ‘日 요구 거절’…위안부 기림비 설립 추진
입력 2017.02.08 (12:24)
수정 2017.02.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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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시가 시내 중심부에 들어설 위안부 기림비 설립을 중단해 달라는 일본 오사카 시의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주한미포럼 김현정 사무국장은 "샌프란시스코 시 예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림비와 함께 설치될 동판 설명문을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혀 기림비 설립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기림비에는 전쟁에서 자행된 성폭력은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하는 범죄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가주한미포럼 김현정 사무국장은 "샌프란시스코 시 예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림비와 함께 설치될 동판 설명문을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혀 기림비 설립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기림비에는 전쟁에서 자행된 성폭력은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하는 범죄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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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샌프란시스코 ‘日 요구 거절’…위안부 기림비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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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08 12:32:17
- 수정2017-02-08 12:35:24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가 시내 중심부에 들어설 위안부 기림비 설립을 중단해 달라는 일본 오사카 시의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주한미포럼 김현정 사무국장은 "샌프란시스코 시 예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림비와 함께 설치될 동판 설명문을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혀 기림비 설립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기림비에는 전쟁에서 자행된 성폭력은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하는 범죄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가주한미포럼 김현정 사무국장은 "샌프란시스코 시 예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림비와 함께 설치될 동판 설명문을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혀 기림비 설립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기림비에는 전쟁에서 자행된 성폭력은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하는 범죄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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