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홈런왕 이승엽이 6년 연속 30홈런이라는 또 다른 홈런 신화를 달성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기자: 네, 심병일입니다.
⊙앵커: 이승엽 선수 정말 대단한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라이언 킹 이승엽의 홈런 신화는 두산과의 대구 홈경기에서 7회말에 완성됐습니다. 이승엽은 4:0으로 앞서고 있던 7회, 두산의 두번째 투수 이해천의 높은 공을 받아쳐 좌월 솔로홈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즌 30호째째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프로통산 최초로 6년 연속 30홈런이라는 대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승엽은 또 올 시즌 홈런 라이벌인 한화 송지만을 1개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오르는 기쁨까지 누렸습니다.
이승엽은 오늘 수비에서도 여러 번 호수비를 펼치며 홈런 신화를 자축했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5:1로 물리치고 어제 빼앗았던 2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삼성의 선발투수 엘베라도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김응룡 감독의 복덩이로 자리잡았습니다.
다음은 잠실경기 소식입니다.
잠실에서는 선두 기아가 LG에 5:2로 이겼습니다.
기아는 3:0으로 리드하고 있던 6회에 장성호와 팸버튼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뽑았습니다.
기아는 이후 2점을 내주었지만 끝내 뒤집기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올시즌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해 오늘 다시 1군에 등록한 이대진은 6회 대타자로 올시즌 9번째 타석에 나섰지만 3루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9타석 모두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다음은 수원경기 소식입니다.
방금 전 한화의 9회 마지막 공격이 끝났는데요.
현대가 한화를 6:4로 물리쳤습니다.
이승용은 7회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현대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현대 선발투수 위재용도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제몫을 해 주었습니다.
문학에서는 롯데가 SK를 6:1로 꺾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기자: 네, 심병일입니다.
⊙앵커: 이승엽 선수 정말 대단한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라이언 킹 이승엽의 홈런 신화는 두산과의 대구 홈경기에서 7회말에 완성됐습니다. 이승엽은 4:0으로 앞서고 있던 7회, 두산의 두번째 투수 이해천의 높은 공을 받아쳐 좌월 솔로홈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즌 30호째째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프로통산 최초로 6년 연속 30홈런이라는 대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승엽은 또 올 시즌 홈런 라이벌인 한화 송지만을 1개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오르는 기쁨까지 누렸습니다.
이승엽은 오늘 수비에서도 여러 번 호수비를 펼치며 홈런 신화를 자축했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5:1로 물리치고 어제 빼앗았던 2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삼성의 선발투수 엘베라도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김응룡 감독의 복덩이로 자리잡았습니다.
다음은 잠실경기 소식입니다.
잠실에서는 선두 기아가 LG에 5:2로 이겼습니다.
기아는 3:0으로 리드하고 있던 6회에 장성호와 팸버튼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뽑았습니다.
기아는 이후 2점을 내주었지만 끝내 뒤집기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올시즌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해 오늘 다시 1군에 등록한 이대진은 6회 대타자로 올시즌 9번째 타석에 나섰지만 3루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9타석 모두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다음은 수원경기 소식입니다.
방금 전 한화의 9회 마지막 공격이 끝났는데요.
현대가 한화를 6:4로 물리쳤습니다.
이승용은 7회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현대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현대 선발투수 위재용도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제몫을 해 주었습니다.
문학에서는 롯데가 SK를 6:1로 꺾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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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6년 연속 30홈런
-
- 입력 2002-07-2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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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홈런왕 이승엽이 6년 연속 30홈런이라는 또 다른 홈런 신화를 달성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기자: 네, 심병일입니다.
⊙앵커: 이승엽 선수 정말 대단한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라이언 킹 이승엽의 홈런 신화는 두산과의 대구 홈경기에서 7회말에 완성됐습니다. 이승엽은 4:0으로 앞서고 있던 7회, 두산의 두번째 투수 이해천의 높은 공을 받아쳐 좌월 솔로홈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즌 30호째째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프로통산 최초로 6년 연속 30홈런이라는 대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승엽은 또 올 시즌 홈런 라이벌인 한화 송지만을 1개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오르는 기쁨까지 누렸습니다.
이승엽은 오늘 수비에서도 여러 번 호수비를 펼치며 홈런 신화를 자축했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5:1로 물리치고 어제 빼앗았던 2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삼성의 선발투수 엘베라도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김응룡 감독의 복덩이로 자리잡았습니다.
다음은 잠실경기 소식입니다.
잠실에서는 선두 기아가 LG에 5:2로 이겼습니다.
기아는 3:0으로 리드하고 있던 6회에 장성호와 팸버튼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뽑았습니다.
기아는 이후 2점을 내주었지만 끝내 뒤집기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올시즌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해 오늘 다시 1군에 등록한 이대진은 6회 대타자로 올시즌 9번째 타석에 나섰지만 3루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9타석 모두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다음은 수원경기 소식입니다.
방금 전 한화의 9회 마지막 공격이 끝났는데요.
현대가 한화를 6:4로 물리쳤습니다.
이승용은 7회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현대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현대 선발투수 위재용도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제몫을 해 주었습니다.
문학에서는 롯데가 SK를 6:1로 꺾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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