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2.10 (08:01) 수정 2017.02.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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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울릉 대설특보…서울 -9도 강추위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간에 대설 경보가, 호남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주 스티로폼 공장 화재, 창고 등 3동 전소

어젯밤 9시쯤 충북 청주시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물품 보관동 등 건물 3동을 태우고 2시간만에 꺼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공정성 훼손 억측 우려”…23일까지 제출 요구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재판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억측이 나오고 있어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헌재 준비 서면을 23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양측에 요구했습니다.

최고 단계 ‘심각’ 격상…백신 부족 ‘비상’

정부가 구제역 위기 경보를 7년 만에 최고 단계로 올리고 전국의 가축 시장을 일시 폐쇄했습니다. 두 가지 유형의 구제역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백신이 부족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속눈썹 접착제에 발암물질…기준치 2천 배 넘기도

한국 소비자원이 속눈썹을 붙일 때 쓰는 접착제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의 740배에서 2천 배 넘게 검출됐습니다. 9개 제품에선 또 공업용 화학약품을 만들 때 쓰는 톨루엔도 나왔습니다.

주한 미군 사령관 “대북 공격 능력 강화해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이 궁수를 없애지 못한다면 화살을 요격할 수 없을 것이라며 주한 미군의 대북 공격 능력 강화를 주장했습니다. 우리 군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조직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아베 내일 정상회담…안보·경협 논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워싱턴에서 첫 정상회담을 엽니다. 양측은 북핵 등 안보 현안과 경제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랑스 원전 폭발…방사능 유출은 없어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 있는 플라망빌 원전에서 폭발이 일어나 5명이 다쳤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이 다행히 원자로가 아닌 기계실이어서 방사능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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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울릉 대설특보…서울 -9도 강추위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간에 대설 경보가, 호남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주 스티로폼 공장 화재, 창고 등 3동 전소

어젯밤 9시쯤 충북 청주시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물품 보관동 등 건물 3동을 태우고 2시간만에 꺼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공정성 훼손 억측 우려”…23일까지 제출 요구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재판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억측이 나오고 있어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헌재 준비 서면을 23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양측에 요구했습니다.

최고 단계 ‘심각’ 격상…백신 부족 ‘비상’

정부가 구제역 위기 경보를 7년 만에 최고 단계로 올리고 전국의 가축 시장을 일시 폐쇄했습니다. 두 가지 유형의 구제역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백신이 부족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속눈썹 접착제에 발암물질…기준치 2천 배 넘기도

한국 소비자원이 속눈썹을 붙일 때 쓰는 접착제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의 740배에서 2천 배 넘게 검출됐습니다. 9개 제품에선 또 공업용 화학약품을 만들 때 쓰는 톨루엔도 나왔습니다.

주한 미군 사령관 “대북 공격 능력 강화해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이 궁수를 없애지 못한다면 화살을 요격할 수 없을 것이라며 주한 미군의 대북 공격 능력 강화를 주장했습니다. 우리 군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조직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아베 내일 정상회담…안보·경협 논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워싱턴에서 첫 정상회담을 엽니다. 양측은 북핵 등 안보 현안과 경제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랑스 원전 폭발…방사능 유출은 없어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 있는 플라망빌 원전에서 폭발이 일어나 5명이 다쳤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이 다행히 원자로가 아닌 기계실이어서 방사능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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