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고래 수백 마리 모래톱에 걸려 ‘떼죽음’

입력 2017.02.10 (17:14) 수정 2017.02.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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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고래가 해안가 모래톱에 걸려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뉴질랜드 자연보호부는 남섬 북단 골든베이에서 들쇠고래 400여 마리가 모래톱에 걸려 75%가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골든베이는 바다로 길게 뻗은 지형 때문에 고래들이 방향을 잘못 잡고 가다가 모래톱에 걸리기 쉬운 곳으로, 주민들은 종종 이곳에서 고래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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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고래 수백 마리 모래톱에 걸려 ‘떼죽음’
    • 입력 2017-02-10 17:16:50
    • 수정2017-02-10 17: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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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고래가 해안가 모래톱에 걸려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뉴질랜드 자연보호부는 남섬 북단 골든베이에서 들쇠고래 400여 마리가 모래톱에 걸려 75%가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골든베이는 바다로 길게 뻗은 지형 때문에 고래들이 방향을 잘못 잡고 가다가 모래톱에 걸리기 쉬운 곳으로, 주민들은 종종 이곳에서 고래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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