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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北 ‘비운의 황태자’ 김정남 피살
정부, NSC 긴급 소집…“추가 테러 철저 준비”
입력 2017.02.15 (21:23) 수정 2017.02.15 (21:4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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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정남 피살 소식에 정부도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국가 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미사일 발사와 테러를 동시에 저지른 북한의 의도를 분석하고, 추가 테러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김정남 피살 사건에 따른 파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살해를 거의 동시에 저지른 데 특별한 의도가 있는지 등을 면밀히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황교안(대통령 권한대행) : "(김정남 피살이) 북한 정권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확인이 된다면 이는 김정은 정권의 잔학성과 반인륜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정부는 북한의 추가 테러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열린 고위당정협의에서는 김정남 피살 등으로 고조된 외교안보위기의 엄정한 관리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협조 방안이 중점 논의됐습니다.

내일(16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출국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말레이시아 당국의 조사 결과를 지켜보면서 외교적 대응 수위를 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병세(외교부장관) : "앞으로 진전되는 상황을 보면서 여러나라들과 이번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생각입니다."

특히 틸러슨 미 국무장관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 외교장관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 정부, NSC 긴급 소집…“추가 테러 철저 준비”
    • 입력 2017-02-15 21:26:40
    • 수정2017-02-15 21:43:31
    뉴스 9
<앵커 멘트>

김정남 피살 소식에 정부도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국가 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미사일 발사와 테러를 동시에 저지른 북한의 의도를 분석하고, 추가 테러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조빛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김정남 피살 사건에 따른 파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살해를 거의 동시에 저지른 데 특별한 의도가 있는지 등을 면밀히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황교안(대통령 권한대행) : "(김정남 피살이) 북한 정권에 의해 자행된 것으로 확인이 된다면 이는 김정은 정권의 잔학성과 반인륜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정부는 북한의 추가 테러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열린 고위당정협의에서는 김정남 피살 등으로 고조된 외교안보위기의 엄정한 관리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협조 방안이 중점 논의됐습니다.

내일(16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출국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말레이시아 당국의 조사 결과를 지켜보면서 외교적 대응 수위를 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병세(외교부장관) : "앞으로 진전되는 상황을 보면서 여러나라들과 이번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생각입니다."

특히 틸러슨 미 국무장관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 외교장관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