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10명 중 8명 식량난으로 체중 8.6kg↓”

입력 2017.02.22 (12:33) 수정 2017.02.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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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오일머니로 부강했던 베네수엘라에서 지난해 10명 중 8명 가량이 경제난에 따른 식량 부족으로 체중이 감소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르 대학이 지난해 6천 5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 가량이 식량 부족으로 평균 8.62㎏의 체중이 빠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또 32.5%는 하루에 한 끼 내지는 두 끼밖에 못 먹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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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10명 중 8명 식량난으로 체중 8.6kg↓”
    • 입력 2017-02-22 12:36:31
    • 수정2017-02-22 12: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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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오일머니로 부강했던 베네수엘라에서 지난해 10명 중 8명 가량이 경제난에 따른 식량 부족으로 체중이 감소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르 대학이 지난해 6천 5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 가량이 식량 부족으로 평균 8.62㎏의 체중이 빠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또 32.5%는 하루에 한 끼 내지는 두 끼밖에 못 먹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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