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케시마의 날’ 도발 항의…주한 공사 초치

입력 2017.02.22 (17:09) 수정 2017.02.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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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일본 정부가 시마네현이 주최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고위 당국자를 참석시킨 데 대해 주한 일본 대사관 공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 국장은 오늘 오후 스즈키 히데오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엄중한 항의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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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다케시마의 날’ 도발 항의…주한 공사 초치
    • 입력 2017-02-22 17:10:08
    • 수정2017-02-22 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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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일본 정부가 시마네현이 주최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고위 당국자를 참석시킨 데 대해 주한 일본 대사관 공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 국장은 오늘 오후 스즈키 히데오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엄중한 항의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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