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변론 예상…미리보는 ‘마지막 승부’
입력 2017.02.27 (06:04)
수정 2017.02.2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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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이 진행됩니다.
국회와 대통령 양 측의 마지막 승부가 어떻게 펼쳐질지 이승재 기자가 재판정으로 미리 가 봤습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은 오늘 오후 2시에 시작됩니다.
최종변론이 열리면 주심재판관이 추가 증거 채택 여부를 짧게 묻고 곧바로 최후진술로 들어갑니다.
박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은 양쪽 연단에 나와서 최후진술을 하게 됩니다.
국회 측은 15분 단위로 4명이 진술할 계획입니다.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이 먼저 탄핵이 왜 필요한지 설명합니다.
이어 국회 측 총괄팀장인 황정근 변호사가 구체적인 탄핵 사유를, 이용구 변호사가 세월호 7시간 관련 부분을, 마지막으로 이명웅 변호사가 탄핵 사유에 대해 진술합니다.
국회 측 진술이 끝나면 대통령 측이 최후진술에 나섭니다.
대통령 측은 헌재 재판관 출신 이동흡 변호사를 시작으로 이중환 변호사 등이 박 대통령에게 중대한 헌법 위반 사유가 없다고 진술할 예정입니다.
서성구, 김평우 변호사 등 대통령 측 변호인들도 한 명씩 나와 진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통령을 개별적으로 대리하고 있다고 한 대통령 측 변호인들은 시간 제약을 두지 않고 변호인이 각자 강조할 부분을 얘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변론에서는 국회 측이 2시간, 대통령 측이 1시간 동안 진술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이 진행됩니다.
국회와 대통령 양 측의 마지막 승부가 어떻게 펼쳐질지 이승재 기자가 재판정으로 미리 가 봤습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은 오늘 오후 2시에 시작됩니다.
최종변론이 열리면 주심재판관이 추가 증거 채택 여부를 짧게 묻고 곧바로 최후진술로 들어갑니다.
박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은 양쪽 연단에 나와서 최후진술을 하게 됩니다.
국회 측은 15분 단위로 4명이 진술할 계획입니다.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이 먼저 탄핵이 왜 필요한지 설명합니다.
이어 국회 측 총괄팀장인 황정근 변호사가 구체적인 탄핵 사유를, 이용구 변호사가 세월호 7시간 관련 부분을, 마지막으로 이명웅 변호사가 탄핵 사유에 대해 진술합니다.
국회 측 진술이 끝나면 대통령 측이 최후진술에 나섭니다.
대통령 측은 헌재 재판관 출신 이동흡 변호사를 시작으로 이중환 변호사 등이 박 대통령에게 중대한 헌법 위반 사유가 없다고 진술할 예정입니다.
서성구, 김평우 변호사 등 대통령 측 변호인들도 한 명씩 나와 진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통령을 개별적으로 대리하고 있다고 한 대통령 측 변호인들은 시간 제약을 두지 않고 변호인이 각자 강조할 부분을 얘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변론에서는 국회 측이 2시간, 대통령 측이 1시간 동안 진술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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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7 06:07:24
- 수정2017-02-27 06: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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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이 진행됩니다.
국회와 대통령 양 측의 마지막 승부가 어떻게 펼쳐질지 이승재 기자가 재판정으로 미리 가 봤습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은 오늘 오후 2시에 시작됩니다.
최종변론이 열리면 주심재판관이 추가 증거 채택 여부를 짧게 묻고 곧바로 최후진술로 들어갑니다.
박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은 양쪽 연단에 나와서 최후진술을 하게 됩니다.
국회 측은 15분 단위로 4명이 진술할 계획입니다.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이 먼저 탄핵이 왜 필요한지 설명합니다.
이어 국회 측 총괄팀장인 황정근 변호사가 구체적인 탄핵 사유를, 이용구 변호사가 세월호 7시간 관련 부분을, 마지막으로 이명웅 변호사가 탄핵 사유에 대해 진술합니다.
국회 측 진술이 끝나면 대통령 측이 최후진술에 나섭니다.
대통령 측은 헌재 재판관 출신 이동흡 변호사를 시작으로 이중환 변호사 등이 박 대통령에게 중대한 헌법 위반 사유가 없다고 진술할 예정입니다.
서성구, 김평우 변호사 등 대통령 측 변호인들도 한 명씩 나와 진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통령을 개별적으로 대리하고 있다고 한 대통령 측 변호인들은 시간 제약을 두지 않고 변호인이 각자 강조할 부분을 얘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변론에서는 국회 측이 2시간, 대통령 측이 1시간 동안 진술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이 진행됩니다.
국회와 대통령 양 측의 마지막 승부가 어떻게 펼쳐질지 이승재 기자가 재판정으로 미리 가 봤습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은 오늘 오후 2시에 시작됩니다.
최종변론이 열리면 주심재판관이 추가 증거 채택 여부를 짧게 묻고 곧바로 최후진술로 들어갑니다.
박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은 양쪽 연단에 나와서 최후진술을 하게 됩니다.
국회 측은 15분 단위로 4명이 진술할 계획입니다.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이 먼저 탄핵이 왜 필요한지 설명합니다.
이어 국회 측 총괄팀장인 황정근 변호사가 구체적인 탄핵 사유를, 이용구 변호사가 세월호 7시간 관련 부분을, 마지막으로 이명웅 변호사가 탄핵 사유에 대해 진술합니다.
국회 측 진술이 끝나면 대통령 측이 최후진술에 나섭니다.
대통령 측은 헌재 재판관 출신 이동흡 변호사를 시작으로 이중환 변호사 등이 박 대통령에게 중대한 헌법 위반 사유가 없다고 진술할 예정입니다.
서성구, 김평우 변호사 등 대통령 측 변호인들도 한 명씩 나와 진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통령을 개별적으로 대리하고 있다고 한 대통령 측 변호인들은 시간 제약을 두지 않고 변호인이 각자 강조할 부분을 얘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변론에서는 국회 측이 2시간, 대통령 측이 1시간 동안 진술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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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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