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알프스 하늘에 ‘비행기 군단’이 떴다! 외

입력 2017.02.27 (12:53) 수정 2017.02.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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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한국과 달리, 스위스 알프스 산맥은 '만년설'로 유명한데요.

스위스 상공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색 에어쇼, 잠시 감상해 보시죠.

<리포트>

장대한 산세로 둘러싸인 스위스 '생모리츠' 상공에 비행기 군단이 떴습니다!

대형 여객기 한 대와 전투기들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마치 한 몸처럼 창공을 가르는데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

스위스 공군 곡예 비행팀과 스위스 국제 항공사의 에어버스 조종사들입니다.

이달 초, 이곳에서 개막한 '세계 알파인 스키 선수권 대회'를 기념해 합동 비행을 선보인 건데요.

관중들을 매혹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는 멋진 에어쇼네요~

검문 중인 경찰을 매단 채…

중국 절강성의 한 도로.

검문 중이던 경찰을 보닛 위에 매단 승용차가 그대로 도주합니다.

"쾅! 쾅! 쾅!"

차량을 세우기 위해, 앞유리를 강하게 내리쳐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질주하는 운전자.

하지만 얼마 못 가 결국,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깨진 앞유리가 위험천만했던 순간을 고스란히 말해주는 것 같네요.

각양각색 이색 썰매가 한 자리에!

러시아 모스크바의 이색 겨울 축제! '썰매들의 전투'가 열리는 현장입니다.

혹독했던 겨울의 끝을 알리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인데요.

눈밭을 내달리는 탱크, 상상이나 했을까요?

이번엔 용이 등장했네요~

온 가족이 함께 만든 각양각색의 썰매를 타고 200m나 되는 공원 슬로프를 신나게 활강하는 시민들!

중심을 잃고 미끄러져 눈밭에 나뒹굴어도 얼굴엔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데요.

내년 축제엔 또 어떤 썰매들이 등장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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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알프스 하늘에 ‘비행기 군단’이 떴다! 외
    • 입력 2017-02-27 12:56:26
    • 수정2017-02-27 13:00:35
    뉴스 12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한국과 달리, 스위스 알프스 산맥은 '만년설'로 유명한데요.

스위스 상공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색 에어쇼, 잠시 감상해 보시죠.

<리포트>

장대한 산세로 둘러싸인 스위스 '생모리츠' 상공에 비행기 군단이 떴습니다!

대형 여객기 한 대와 전투기들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마치 한 몸처럼 창공을 가르는데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

스위스 공군 곡예 비행팀과 스위스 국제 항공사의 에어버스 조종사들입니다.

이달 초, 이곳에서 개막한 '세계 알파인 스키 선수권 대회'를 기념해 합동 비행을 선보인 건데요.

관중들을 매혹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는 멋진 에어쇼네요~

검문 중인 경찰을 매단 채…

중국 절강성의 한 도로.

검문 중이던 경찰을 보닛 위에 매단 승용차가 그대로 도주합니다.

"쾅! 쾅! 쾅!"

차량을 세우기 위해, 앞유리를 강하게 내리쳐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질주하는 운전자.

하지만 얼마 못 가 결국,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깨진 앞유리가 위험천만했던 순간을 고스란히 말해주는 것 같네요.

각양각색 이색 썰매가 한 자리에!

러시아 모스크바의 이색 겨울 축제! '썰매들의 전투'가 열리는 현장입니다.

혹독했던 겨울의 끝을 알리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인데요.

눈밭을 내달리는 탱크, 상상이나 했을까요?

이번엔 용이 등장했네요~

온 가족이 함께 만든 각양각색의 썰매를 타고 200m나 되는 공원 슬로프를 신나게 활강하는 시민들!

중심을 잃고 미끄러져 눈밭에 나뒹굴어도 얼굴엔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데요.

내년 축제엔 또 어떤 썰매들이 등장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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