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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전통 요람 ‘베쉭’
입력 2017.02.28 (09:51) 수정 2017.02.28 (10:14)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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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아기가 태어난 집에 '베쉭'을 선물하는 오랜 전통이 있습니다.

베쉭은 요람을 뜻하는데요, 나무에 달린 과일 형태를 본뜬 독특한 디자인으로 돼 있습니다.

뒤집어지지 않도록 아래쪽은 무거운 오디나무로, 위쪽은 가벼운 버드나무로 만드는데요.

위생과 편안함을 고려해 통풍이 잘 되도록 디자인 됐고, 아기가 누워서 소변을 보더라도 이를 배출할 수 있는 독특한 튜브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바닥이 둥글어서 아이를 재우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끈을 매달아 엄마의 손이나 발에 연결하면 일을 하면서도 베쉭을 흔들어 줄 수 있습니다.

아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아기의 손발을 실크로 살짝 묶어주고, 망사 천도 살짝 덮어줍니다.

둘째나 셋째는 보통 첫째가 쓰던 것을 물려받는데요, 아이가 다 자라도 이 베쉭은 계속 보관해둔다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우즈벡 전통 요람 ‘베쉭’
    • 입력 2017-02-28 09:48:36
    • 수정2017-02-28 10:14:38
    930뉴스
<리포트>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아기가 태어난 집에 '베쉭'을 선물하는 오랜 전통이 있습니다.

베쉭은 요람을 뜻하는데요, 나무에 달린 과일 형태를 본뜬 독특한 디자인으로 돼 있습니다.

뒤집어지지 않도록 아래쪽은 무거운 오디나무로, 위쪽은 가벼운 버드나무로 만드는데요.

위생과 편안함을 고려해 통풍이 잘 되도록 디자인 됐고, 아기가 누워서 소변을 보더라도 이를 배출할 수 있는 독특한 튜브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바닥이 둥글어서 아이를 재우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끈을 매달아 엄마의 손이나 발에 연결하면 일을 하면서도 베쉭을 흔들어 줄 수 있습니다.

아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아기의 손발을 실크로 살짝 묶어주고, 망사 천도 살짝 덮어줍니다.

둘째나 셋째는 보통 첫째가 쓰던 것을 물려받는데요, 아이가 다 자라도 이 베쉭은 계속 보관해둔다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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