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주택 덮치며 ‘폭발’…잇단 추락 사고, 왜?

입력 2017.02.28 (23:18) 수정 2017.03.0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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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경비행기가 주택가를 덮쳐 다섯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레저용 비행기의 수요가 늘면서 추락 사고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도로 방범 카메라에 찍힌 영상입니다.

소형 비행기가 맥없이 떨어지고 곧이어 큰 폭발이 일어납니다.

집 두 채가 형체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비행기에는 놀이공원에 다녀오던 일가족 등 다섯 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가운데 3명이 숨졌습니다.

<녹취> 에네스토 토레스(목격자) : "사고 현장에서 여성이 기어 나왔어요. 옷에 불이 붙어 있었어요. 도와 달라고 소리쳤어요."

불행 중 다행으로 피해 주택은 모두 빈 상태였습니다.

소형비행기가 저수지에 잠겨있습니다.

엔진 고장으로 불시착을 시도하다 추락했는데요.

잠수부들이 탑승자 두 명을 밖으로 끌어냈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이보다 하루 앞서서도 경비행기가 숲으로 떨어져 2명이 숨지는 등 최근 일주일 사이 미국 전역에서 적어도 다섯 차례의 경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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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8 23:26:48
    • 수정2017-03-01 0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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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경비행기가 주택가를 덮쳐 다섯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레저용 비행기의 수요가 늘면서 추락 사고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도로 방범 카메라에 찍힌 영상입니다.

소형 비행기가 맥없이 떨어지고 곧이어 큰 폭발이 일어납니다.

집 두 채가 형체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비행기에는 놀이공원에 다녀오던 일가족 등 다섯 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가운데 3명이 숨졌습니다.

<녹취> 에네스토 토레스(목격자) : "사고 현장에서 여성이 기어 나왔어요. 옷에 불이 붙어 있었어요. 도와 달라고 소리쳤어요."

불행 중 다행으로 피해 주택은 모두 빈 상태였습니다.

소형비행기가 저수지에 잠겨있습니다.

엔진 고장으로 불시착을 시도하다 추락했는데요.

잠수부들이 탑승자 두 명을 밖으로 끌어냈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이보다 하루 앞서서도 경비행기가 숲으로 떨어져 2명이 숨지는 등 최근 일주일 사이 미국 전역에서 적어도 다섯 차례의 경비행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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