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테너’ 호세 카레라스 마지막 내한 공연

입력 2017.03.04 (06:55) 수정 2017.03.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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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3대 테너의 전설 호세 카레라스가 오늘 마지막 내한 공연으로 국내 팬들을 만납니다.

60년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명곡들로 이뤄진 뮤지컬 등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이 관객들을 기다립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3대 테너'로 세계적 인기를 누린 호세 카레라스.

올해 나이 71살인 카레라스가 한국을 다시 찾았습니다.

호세 카레라스의 47년 음악 인생을 정리하는 마지막 세계 순회공연의 한무대입니다.

오페라 아리아부터 고향인 카탈루냐 지방의 민요 등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 대표곡들을 모아 들려줄 예정입니다.

<인터뷰> 호세 카레라스(성악가) : "여러 번 한국에 방문했는데, 항상 한국 관객들의 성원과 열정을 느꼈고, 행복했습니다."

6인 6색의 러브스토리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명곡들로 펼쳐집니다.

지난 연말, 관객 앞에 처음 선보인 뮤지컬 '오!캐롤'이 막을 내린 지 한 달 만에 다시 관객을 찾았습니다.

뮤지컬 1세대 스타 남경주, 최정원 등이 흥겨운 무대로 중장년층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우리의 전통음악과 무용이 서양의 음악과 춤을 만났습니다.

조선시대 사당패의 남도 민요부터 슈만의 피아노 4중주와 팝 음악까지.

동서양의 음악과 춤이 뒤섞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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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의 테너’ 호세 카레라스 마지막 내한 공연
    • 입력 2017-03-04 06:56:37
    • 수정2017-03-04 07: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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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3대 테너의 전설 호세 카레라스가 오늘 마지막 내한 공연으로 국내 팬들을 만납니다.

60년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명곡들로 이뤄진 뮤지컬 등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이 관객들을 기다립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3대 테너'로 세계적 인기를 누린 호세 카레라스.

올해 나이 71살인 카레라스가 한국을 다시 찾았습니다.

호세 카레라스의 47년 음악 인생을 정리하는 마지막 세계 순회공연의 한무대입니다.

오페라 아리아부터 고향인 카탈루냐 지방의 민요 등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 대표곡들을 모아 들려줄 예정입니다.

<인터뷰> 호세 카레라스(성악가) : "여러 번 한국에 방문했는데, 항상 한국 관객들의 성원과 열정을 느꼈고, 행복했습니다."

6인 6색의 러브스토리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명곡들로 펼쳐집니다.

지난 연말, 관객 앞에 처음 선보인 뮤지컬 '오!캐롤'이 막을 내린 지 한 달 만에 다시 관객을 찾았습니다.

뮤지컬 1세대 스타 남경주, 최정원 등이 흥겨운 무대로 중장년층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우리의 전통음악과 무용이 서양의 음악과 춤을 만났습니다.

조선시대 사당패의 남도 민요부터 슈만의 피아노 4중주와 팝 음악까지.

동서양의 음악과 춤이 뒤섞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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