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고비마다 3점포! LG ‘봄 농구’ 불씨

입력 2017.03.05 (21:36) 수정 2017.03.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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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엘지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던 삼성에 대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크레익의 믿기 힘든 골로 분위기를 냈습니다.

그러나 엘지엔 해결사 조성민이 있었습니다.

조성민은 멋진 속공 3점을 포함해 승부처에서 3점슛 3개를 적중시켰습니다.

엘지는 공동 1위 삼성에 27점 차 대승을 거두고 봄 농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조성민(LG) : "저희가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경쟁해서 저희가 플레이오프에 올라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트의 멋진 덩크를 앞세운 SK는 모비스를 이겼고, 전자랜드도 케이티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여자농구에선 국민은행이 KDB에 져 신한은행과 승패가 같아졌지만 상대전적에서 앞서 3위에 올라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했습니다.

모하메드의 우아한 스파이크 장면입니다.

그러나 끈질긴 수비를 펼친 KB손해보험이 OK에 올 시즌 최단시간인 70분만에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스노보드 간판 이상호가 터키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해 평창 올림픽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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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민, 고비마다 3점포! LG ‘봄 농구’ 불씨
    • 입력 2017-03-05 21:37:08
    • 수정2017-03-05 21: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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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엘지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던 삼성에 대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크레익의 믿기 힘든 골로 분위기를 냈습니다.

그러나 엘지엔 해결사 조성민이 있었습니다.

조성민은 멋진 속공 3점을 포함해 승부처에서 3점슛 3개를 적중시켰습니다.

엘지는 공동 1위 삼성에 27점 차 대승을 거두고 봄 농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조성민(LG) : "저희가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경쟁해서 저희가 플레이오프에 올라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트의 멋진 덩크를 앞세운 SK는 모비스를 이겼고, 전자랜드도 케이티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여자농구에선 국민은행이 KDB에 져 신한은행과 승패가 같아졌지만 상대전적에서 앞서 3위에 올라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했습니다.

모하메드의 우아한 스파이크 장면입니다.

그러나 끈질긴 수비를 펼친 KB손해보험이 OK에 올 시즌 최단시간인 70분만에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스노보드 간판 이상호가 터키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해 평창 올림픽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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