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이라크군 ‘IS 소굴’ 모술 서부 진격 외

입력 2017.03.06 (10:47) 수정 2017.03.06 (10: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리포트>

이라크군이 IS의 최대 근거지인 모술 서부 구도심을 향해 진격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 청사에서 수백m 정도 떨어진 곳까지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IS는 차량을 이용한 연쇄 자살폭탄과 저격수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모술 서부는 동부와 달리 인구가 밀집된 탓에 작전 중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아직 모술 서부를 빠져나오지 못한 민간인은 70만∼75만 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짐바브웨 넉 달째 폭우와 홍수

짐바브웨에서 넉 달째 이어진 폭우와 홍수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최소 246명이 목숨을 잃고, 2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전국적으로 댐 70여 개가 파열되거나 범람해 갈수록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짐바브웨 정부는 1억 달러, 우리 돈 1천150억 원의 지원을 국제사회에 요청했습니다.

영국 ‘여성의 날’ 앞두고 도심 행진

모레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런던에서 행진이 벌어졌습니다.

피켓을 든 수천 명의 여성들이 성 평등과 여성 난민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도심 곳곳을 행진했는데요.

사디크 칸 런던 시장과 인기 가수 애니 레녹스도 동참해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중국 동부·남서부에 봄꽃 개화

중국 동부와 남서부 지역에는 벌써 봄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쓰촨 성에선 거대한 유채꽃밭을 가로지르는 관광 열차가 운영돼 상춘객을 맞고 있는데요.

장쑤 성에는 꽃망울을 터트린 벚꽃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브리핑] 이라크군 ‘IS 소굴’ 모술 서부 진격 외
    • 입력 2017-03-06 10:54:58
    • 수정2017-03-06 10:58:27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리포트>

이라크군이 IS의 최대 근거지인 모술 서부 구도심을 향해 진격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 청사에서 수백m 정도 떨어진 곳까지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IS는 차량을 이용한 연쇄 자살폭탄과 저격수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모술 서부는 동부와 달리 인구가 밀집된 탓에 작전 중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아직 모술 서부를 빠져나오지 못한 민간인은 70만∼75만 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짐바브웨 넉 달째 폭우와 홍수

짐바브웨에서 넉 달째 이어진 폭우와 홍수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최소 246명이 목숨을 잃고, 2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전국적으로 댐 70여 개가 파열되거나 범람해 갈수록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짐바브웨 정부는 1억 달러, 우리 돈 1천150억 원의 지원을 국제사회에 요청했습니다.

영국 ‘여성의 날’ 앞두고 도심 행진

모레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런던에서 행진이 벌어졌습니다.

피켓을 든 수천 명의 여성들이 성 평등과 여성 난민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도심 곳곳을 행진했는데요.

사디크 칸 런던 시장과 인기 가수 애니 레녹스도 동참해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중국 동부·남서부에 봄꽃 개화

중국 동부와 남서부 지역에는 벌써 봄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쓰촨 성에선 거대한 유채꽃밭을 가로지르는 관광 열차가 운영돼 상춘객을 맞고 있는데요.

장쑤 성에는 꽃망울을 터트린 벚꽃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