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 ‘불신’…“차라리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청원 운동

입력 2017.03.07 (12:28) 수정 2017.03.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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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추문으로 대선이 혼전으로 치닫고 있는 프랑스에서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를 출마시키자는 요구까지 나왔습니다.

AFP는 오바마를 프랑스 대선 후보로 삼자는 온라인 청원운동에 4만 8천여 명이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사진과 함께 대선 구호였던 "우리는 할 수 있다"가 적힌 포스터도 피리 시내에 등장했습니다.

오바마의 출마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걸 알면서도 현재 프랑스 대선 후보들에 대한 불만이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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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대선 ‘불신’…“차라리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청원 운동
    • 입력 2017-03-07 12:29:30
    • 수정2017-03-07 13:01:37
    뉴스 12
각종 추문으로 대선이 혼전으로 치닫고 있는 프랑스에서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를 출마시키자는 요구까지 나왔습니다.

AFP는 오바마를 프랑스 대선 후보로 삼자는 온라인 청원운동에 4만 8천여 명이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사진과 함께 대선 구호였던 "우리는 할 수 있다"가 적힌 포스터도 피리 시내에 등장했습니다.

오바마의 출마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걸 알면서도 현재 프랑스 대선 후보들에 대한 불만이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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