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여보, 힘내요!”…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

입력 2017.03.08 (06:44) 수정 2017.03.0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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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신호와 동시에 들판으로 내달리는 남자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남자들의 어깨엔 여자들이 거꾸로 매달려있는데요.

진풍경이 벌어진 이곳은 영국 남서부의 작은 마을 '도킹'에서 열린 '아내 업고 달리기'대횝니다.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남편이 몸무게 50kg 이상인 아내를 업고 경기를 완주해야 하는데요.

건초더미와 진흙탕 등, 각종 장애물이 설치된 380m 구간을 거침없이 통과하는 가하면, 양동이로 흠뻑 물세례까지 맞아도 무조건 결승점을 향해 전진하는 참가 부부들!

힘들 법도 하지만 부부들에겐 승패를 떠나서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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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여보, 힘내요!”…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
    • 입력 2017-03-08 06:45:14
    • 수정2017-03-08 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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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신호와 동시에 들판으로 내달리는 남자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남자들의 어깨엔 여자들이 거꾸로 매달려있는데요.

진풍경이 벌어진 이곳은 영국 남서부의 작은 마을 '도킹'에서 열린 '아내 업고 달리기'대횝니다.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남편이 몸무게 50kg 이상인 아내를 업고 경기를 완주해야 하는데요.

건초더미와 진흙탕 등, 각종 장애물이 설치된 380m 구간을 거침없이 통과하는 가하면, 양동이로 흠뻑 물세례까지 맞아도 무조건 결승점을 향해 전진하는 참가 부부들!

힘들 법도 하지만 부부들에겐 승패를 떠나서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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