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동 끄기 깜빡했다 아찔한 사고

입력 2017.03.08 (12:49) 수정 2017.03.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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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 두 살배기 어린 아들을 차에 혼자 두고 내렸다가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리포트>

구이저우 성 스빙 현의 한 도로.

순찰 중인 경찰차 앞에서 추돌 사고가 일어납니다.

흰색 차량이 후진하면서 오토바이를 넘어뜨리더니 이어서 맞은편 차량 두 대와 부딪치고서야 멈춰섭니다.

경찰이 곧바로 사고 차량으로 다가갔는데요.

두 살배기 어린이가 운전대를 잡은 채 덩그러니 혼자 차 안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이 어린이의 아빠라면서 한 남자가 다가와 자초지종을 설명하는데요.

잠깐 시동을 켜둔채 정차 하고 볼일을 보러 간 사이 두 살배기 어린 아들이 운전대를 잡고 장난을 치다 사고를 낸 것입니다.

차량 네 대가 추돌하는 큰 사고가 일어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모든 사고 보상은 꼬마 운전자의 아빠가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작은 실수가 하마터면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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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시동 끄기 깜빡했다 아찔한 사고
    • 입력 2017-03-08 12:50:27
    • 수정2017-03-08 13:00:53
    뉴스 12
<앵커 멘트>

중국에서 두 살배기 어린 아들을 차에 혼자 두고 내렸다가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리포트>

구이저우 성 스빙 현의 한 도로.

순찰 중인 경찰차 앞에서 추돌 사고가 일어납니다.

흰색 차량이 후진하면서 오토바이를 넘어뜨리더니 이어서 맞은편 차량 두 대와 부딪치고서야 멈춰섭니다.

경찰이 곧바로 사고 차량으로 다가갔는데요.

두 살배기 어린이가 운전대를 잡은 채 덩그러니 혼자 차 안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이 어린이의 아빠라면서 한 남자가 다가와 자초지종을 설명하는데요.

잠깐 시동을 켜둔채 정차 하고 볼일을 보러 간 사이 두 살배기 어린 아들이 운전대를 잡고 장난을 치다 사고를 낸 것입니다.

차량 네 대가 추돌하는 큰 사고가 일어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모든 사고 보상은 꼬마 운전자의 아빠가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작은 실수가 하마터면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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