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기업·근로자 힘 모아 경제 위기 극복”
입력 2017.03.10 (21:45)
수정 2017.03.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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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요 경제 단체들도 성명을 내고, "그동안 우리 경제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던 탄핵 심판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힘을 모아 경제 위기 극복에 나서자"고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 이제는 경제 위기 극복에 나서자, 탄핵 심판 결과에 대한 경제단체들의 공통된 반응이었습니다.
<인터뷰> 김동욱(한국경영자총연합회 기획홍보본부장) : "기업과 근로자 모두 합심해서 최대 현안인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민생 안정에 최대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대기업을 상대로 한 모금에 앞장섰다는 비판을 받아온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 사태를 교훈으로 삼겠다면서, 경제계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인 대선 정국이 펼쳐지게 되는 상황에서 정치권의 대립이 기업 활동에 위험 요인이 되어선 안되다는 당부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추문갑(중소기업중앙회 홍보실장) : "여야 정치권도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사회통합에 앞장서고 경제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주한미상공회의소는 한국의 조속한 안정을 기원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대통령 파면으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검찰의 수사가 어느 기업부터일지를 두고 긴장하는 기류도 읽힙니다.
오늘(10일) 정부는 3대 국제신용평가사에 한국 경제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무디스는 한국 정치의 불확실 요소가 해소됐다고 했고, S&P는 국가신용등급에 미치는 즉각적 영향은 없다고 평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주요 경제 단체들도 성명을 내고, "그동안 우리 경제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던 탄핵 심판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힘을 모아 경제 위기 극복에 나서자"고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 이제는 경제 위기 극복에 나서자, 탄핵 심판 결과에 대한 경제단체들의 공통된 반응이었습니다.
<인터뷰> 김동욱(한국경영자총연합회 기획홍보본부장) : "기업과 근로자 모두 합심해서 최대 현안인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민생 안정에 최대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대기업을 상대로 한 모금에 앞장섰다는 비판을 받아온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 사태를 교훈으로 삼겠다면서, 경제계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인 대선 정국이 펼쳐지게 되는 상황에서 정치권의 대립이 기업 활동에 위험 요인이 되어선 안되다는 당부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추문갑(중소기업중앙회 홍보실장) : "여야 정치권도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사회통합에 앞장서고 경제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주한미상공회의소는 한국의 조속한 안정을 기원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대통령 파면으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검찰의 수사가 어느 기업부터일지를 두고 긴장하는 기류도 읽힙니다.
오늘(10일) 정부는 3대 국제신용평가사에 한국 경제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무디스는 한국 정치의 불확실 요소가 해소됐다고 했고, S&P는 국가신용등급에 미치는 즉각적 영향은 없다고 평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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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 “기업·근로자 힘 모아 경제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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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0 21:46:28
- 수정2017-03-10 22: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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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단체들도 성명을 내고, "그동안 우리 경제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던 탄핵 심판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힘을 모아 경제 위기 극복에 나서자"고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 이제는 경제 위기 극복에 나서자, 탄핵 심판 결과에 대한 경제단체들의 공통된 반응이었습니다.
<인터뷰> 김동욱(한국경영자총연합회 기획홍보본부장) : "기업과 근로자 모두 합심해서 최대 현안인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민생 안정에 최대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대기업을 상대로 한 모금에 앞장섰다는 비판을 받아온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 사태를 교훈으로 삼겠다면서, 경제계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인 대선 정국이 펼쳐지게 되는 상황에서 정치권의 대립이 기업 활동에 위험 요인이 되어선 안되다는 당부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추문갑(중소기업중앙회 홍보실장) : "여야 정치권도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사회통합에 앞장서고 경제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주한미상공회의소는 한국의 조속한 안정을 기원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대통령 파면으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검찰의 수사가 어느 기업부터일지를 두고 긴장하는 기류도 읽힙니다.
오늘(10일) 정부는 3대 국제신용평가사에 한국 경제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무디스는 한국 정치의 불확실 요소가 해소됐다고 했고, S&P는 국가신용등급에 미치는 즉각적 영향은 없다고 평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주요 경제 단체들도 성명을 내고, "그동안 우리 경제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던 탄핵 심판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힘을 모아 경제 위기 극복에 나서자"고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 이제는 경제 위기 극복에 나서자, 탄핵 심판 결과에 대한 경제단체들의 공통된 반응이었습니다.
<인터뷰> 김동욱(한국경영자총연합회 기획홍보본부장) : "기업과 근로자 모두 합심해서 최대 현안인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민생 안정에 최대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대기업을 상대로 한 모금에 앞장섰다는 비판을 받아온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 사태를 교훈으로 삼겠다면서, 경제계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인 대선 정국이 펼쳐지게 되는 상황에서 정치권의 대립이 기업 활동에 위험 요인이 되어선 안되다는 당부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추문갑(중소기업중앙회 홍보실장) : "여야 정치권도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사회통합에 앞장서고 경제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주한미상공회의소는 한국의 조속한 안정을 기원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대통령 파면으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검찰의 수사가 어느 기업부터일지를 두고 긴장하는 기류도 읽힙니다.
오늘(10일) 정부는 3대 국제신용평가사에 한국 경제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무디스는 한국 정치의 불확실 요소가 해소됐다고 했고, S&P는 국가신용등급에 미치는 즉각적 영향은 없다고 평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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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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